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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땅 끝의 레일> 시나리오 리플레이
라젠님
2018. 2. 18. 22:43
2018. 02. 10 <땅 끝의 레일> 시나리오 리플레이
원본 시나리오: http://yawanae.esy.es/hori04/
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VHjRyTaKFP5a2FGRecNKnKUaiwfyXtn5eNp2CoAMw4/edit#gid=665282822
로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45ylIcNZkYRLcXXxmeCQARSdsn5ZdLtBGRuC_Kcpro/edit#gid=665282822
라리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4E6D1IIGfvq4kHMv_N3dWktb_OR__j-CHIzFjXIczY/edit#gid=665282822
후르르팅: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2Wo9h9aOK_soPCTIrjwdLXJNjCH4ua4oSu6jzL41e7A/edit#gid=665282822
시나리오를 시대 배경에 맞게 각색하였습니다. 시나리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MasterV: 9시 59분에 각자 시작 이성 말씀해주세요~
Sirota: 크툴루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름을 암시하는 이름
HRR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ris: 피쉬 앤 칩스에서 나오는 크툴루의 파편
HRRTing: 맞아 저희 애 초기 이성치 노답인데(덜덜ㄷㄹ덛ㄹㄹㄷ덜
Laris: 첫 세션을 전멸로 시작하면 참 재미있겠군요!
HRRTing: 함가..(안됨)
DEW: 그러고보니 메모가 바닥으로 내려간건 어케하는거죠
Sirota: 시작 이성 70입니다
Laris: 그 세로맞춤으로 가셔서
Laris: 위쪽 하시면 될것 같은데
DEW: !!!! 감사합니다!!!!
HRRTing: 이성치 40..이에요...!
Laris: 안테아 재클린 - 이성치 65
DEW: 어? 올려주셨다
DEW: 이성치 탐정맨인데 50입니다
MasterV 2018. 02. 10 10:00 첫 번째 시나리오 : <땅 끝의 레일> 진행 시작합니다.
MasterV: 여러분은 평소처럼 밤에 잠이 들어 몸이 녹아내린 듯한 비몽사몽간에 있었습니다. 깜깜한 바다에서 하늘을 향해 떠 있는 것처럼. 탐색자들의 의식은 넘실넘실 거리며 꿈속을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MasterV: 갑자기 멀리서 뭔가 기적 같은 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 그 직후, 어둠은 사라지고 순식간에 시야는 빛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것은 마치 억만 개의 빛나는 반딧불이의 불을 한 번에 화석으로 만들어서, 그 안에 잠재웠던 것을 풀어내는 식으로, 혹은 다이아몬드 회사가 숨기고 있었던 수많은 금강석을 누군가가 갑자기 찾아내 뿌린 것처럼 눈앞이 밝아졌고, 여러분은 무심코 몇 번이고 눈을 비비고 말았습니다.
MasterV: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덜컹덜컹 덜컹덜컹하고 탐색자를 태운 작은 열차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여러분은 경전철의 작은 노란색 전등이 늘어선 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 열차를 본 기억도, 탄 기억도 없고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MasterV: RP해 주시면 됩니다.
Laris: 안테아 : ……여기는?
MasterV: 캐릭터명은 따로 붙이지 않으셔도 돼요!
Sirota: (눈을 깜빡이며 주위를 둘러본다) ...?
Laris: ……. (자신이 타고 있는 이 열차는 대체, 뭐지? 열차의 바깥, 내부를 관찰.)
MasterV: 여러분은 모두 열차를 타고 있어 서로 같은 차의 바로 옆 자리에서 깨어났습니다. 서로, 왜 자신이 이런 곳에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DEW: (꿈인가? 평소에 꾸던것과는 다르게 실감나는 느낌의 꿈에 자신의 볼을 꼬집었다가 아파합니다...)
HRRTing: (늘어지는 하품을 하고는) 뭐야아.. 꿈? 안은 더 잘래.. (그대로 누워버린다..)
MasterV: 지나치게 생생한 꿈 같지 않은 풍경에, 여러분은 각자 어젯 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아이디어 판정 굴려주세요!
Sirota: [ 1d100 = 12 ]
HRRTing: (누우려다가 덜컹거리는 전철이 짜증나는지 벽을 후려침)
MasterV: 여러분은 어젯 밤, 이상하게도 관심이 가던 인형 하나를 머리 맡에 두고 잤다는 것이 떠오릅니다.
DEW: (아픈지 자신의 볼을 쓰다듬다가 자신의 옆에 사람들이 있는것을 눈치챘습니다...) 이봐요들, 혹시 여기 어딘지 아는사람 있습니까?
Laris: ……전혀 모르겠는데. 알았다면 이렇게 멍청히 있지는 않았을거야?
Laris: (안테아는 여전히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HRRTing: (몇번 오가는 목소리에 눈을 천천히 떴다가 꿈뻑거리며 사태파악중..)
DEW: 뭐야, 자신이 탄 열차가 어디로 향하는건진 알아야하지 않아요? (장난끼있는 목소리로 말하며) 뭐 이러는 나도 모르지만! (뻔뻔)
Laris: 본인도 모르면서 남들은 알고 있기를 바라다니. (뻔뻔한 모습에 질린 듯 눈가가 살짝 찌푸려진다.)
Sirota: .... (주변의 사람들을 힐끗 보고는 창 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MasterV: 차창 밖에는 수천, 아니. 수만 개의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HRRTing: ..... (창 밖을 한 번 보고는 차 내부를 확인한다) ... 여기가 어딘지 모르면, 당신들은 누구?
DEW: 다른 두사람도 전혀 모릅니까? 나 원 참, 어제 안하던짓을 해서 그런가.
Laris: ……안테아 재클린. 일개 고고학자야.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정리를 하는게 우선이겠지.)
Sirota: (별들이 예쁘다고 속으로 감탄하고는 다시 고개를 사람들을 향해 돌렸다) 열차 안이라는 것 밖에 모르겠네요.
Sirota: 어머 안테아씨도 계셨군요 (안테아를 향해 살짝 웃으며 인사했다) 아이리스 화이트. 약사예요.
DEW: 뭐 이렇게 된 김에 자기소개나 합시다! 로건 파우스트, 라는 이름으로 아시면 되겠습니다! 제 이름이 걸린 탐정 사무소정도는 들어보셨겠지요?
Laris: (아이리스, 언제나 약국에서만 봤던 익숙한 얼굴을 이 곳에서 보게 될 줄은.) (반갑다는 듯 손을 살짝 흔든다.)
HRRTing: 자기소개? (묘한 표정으로 갸우뚱하며) ... (작게 심호흡하고는) 안. 안 데 르센. 그냥 작가야.
Laris: (안 데 르센, 내 펜팔이 비슷한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작가, 직업도 겹치는군.)
HRRTing: 다들 상황에 적응하는 게 빠르네..? (손인사를 하는 걸 물끄러미 보다가) 난 아직도 꿈인 것 같은데.
HRRTing: (자신을 보는 안테아를 바라보며 갸우뚱하고) ? 할 말이라도 있어? (사람 좋게 웃어보인다)
Sirota: 미안해요 탐정은 잘 몰라서.. (애매한 표정으로 웃었다) (안 데 르센이란 작가의 책을 읽어본 것 같은데. 흥미있는 눈으로 르센을 바라보았다.)
DEW: 아주 별 직업별로 다 모였네! (하하!) 탐정일을 하다보면 별 일이 다 생기기 마련이죠. 한 10명 가까이랑 바람을 피질 않나.. (중얼중얼) 그나저나 바깥은 참 이쁜데요. (밖을 힐끗 보고 안을 둘러봅니다)
Laris: 흠, 착각이 아니라면 내가 아는 그 안 데 르센이 맞겠군. 안테아, 가끔 논문을 보내는 고고학자.
HRRTing: ...? (잠깐 고민하다가, 머리를 톡톡 치다가) 아. 아. 아! 아!! (안테아를 향해 손가락질)
Laris: (탐정 빼고는 전부 구면이 되는건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한숨.)
MasterV: 너머 옆 자리에는 창 밖을 쳐다보고 있는, 검은 옷을 입은 장신의 남자아이가 밖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HRRTing: 이렇게 보게 될 줄은 몰랐네.. 이렇게... (창밖을 보며) 예쁜..? 곳에서.
DEW: 뭐야, 나 빼고 다 아는 사이입니까? 거 참 우연도 대단하네요!
MasterV: 창 밖을 자세히 보실 생각이신가요?
HRRTing: 봐볼게요..!
DEW: (탐정이 이런걸 가만히 둘 수는 없지.) 이번 의뢰자는 나인가! 별 일도 다 있네. (봅니다!)
Laris: …우연이 이렇게 겹치면 필연이라던데, 그 쪽 탐정이 이 곳에 오게 된 것도 인연이겠지.
Laris: (바라보자.)
MasterV 시선에 비치는 하늘은 수평선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태운 열차는 몇 개의 별 가루를 헤치며 계속 하늘 위를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SAN 체크 0/1d2
Sirota: ...(창 밖을 바라보는 세 사람을 보고는 한숨을 쉬었다.) (바라보지 않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라고 쓰고있었는데)
Sirota: (체크해야하나요)
MasterV: 이성 체크 먼저 해주시고
MasterV: 실패 시 1d2 굴려주시면 됩니다!
DEW: 아
Laris: (아하)
DEW: 맞아 (다깜빡함) 다시굴리겟습니다
MasterV: 성공 시 이성 손실은 0입니다.
MasterV: 0/1d2 가 아닌 1d2 로 굴려주세요!
Laris: (주섬....)
DEW: 잠깐 실패가 높은거였나요 낮은거였나요 (.....
MasterV: 0/1d2 는 성공/실패 여부에요~!
MasterV: 높으면 실패입니다
DEW: 얏호....... 실패다 ......
HRRTing: 안은 이런 얘기 좋아해. (공간을 보며 메모장을 꺼내서 끼적끼적 적기 시작한다)
HRRTing: 얏..호..
HRRTing: 분명히 우리 애가 제일 낮은 거 아니엇나
Laris: (하아. 여전히 짤막한 한숨.)
DEW: (잠깐, 수평선이 없다고? 자신이 예전에 배운바에 의하면 절대로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 상식 외의 일에 조금 놀란듯하다...)
HRRTing: (다 적었는지 생각만 하는 사람들을 돌아본다..) 그래서, 저쪽에 앉으신 분은 여기가 어딘지 알까? (검은옷의 남자아이를 가리키며)
DEW: 이거 하늘 나는겁니까????? (의문에 빠진 상태)
MasterV: 아이리스는 창 밖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성 체크가 없으나, 주위의 반응에 의아해할 수는 있습니다.
HRRTing: 은하철도999 비주얼 아닐까..
Sirota: ..? 하늘을 난다니요? 열차가 하늘을 날리 없잖아요 (웃음)
Laris: …이 열차에 탄지 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당장까지 본 것만 해도 말도 안되는 일 투성이군.
Laris: (하늘을 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Sirota: (의아한 사람들의 반응을 위로하고 검은 옷의 남자아이에게 다가갑니다) 안녕. 뭐 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DEW: 자다 일어나서 머리가 안 맑은가... (더이상 바깥을 보진 않고, 안의 말을 들은 후 시선을 돌려 남자아이를 바라봅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남자아이의 옆에 조심스레 가봅니다..)
MasterV: 남자 아이가 자신을 가리키는 말을 알아들은 듯, 의문을 가진 표정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촌스러운 안경을 쓴 피부가 흰 소년입니다.
MasterV: "응, 무슨 일이야? 너희는 어디로 가고 있어?"
MasterV: 아이는 웃으며 물어봅니다.
Laris: (안테아는 제 자리에 앉은 채, 아이에게 말을 거는 두 사람을 바라본다.)
HRRTing: (앉아있던 자리에서 물끄러미 보기만 한다)
Sirota: 음.. 그걸 물어보고 싶어서요. 이 열차가 어디로 가는지 아나요?
HRRTing: 정말 다들 사람 잘 사귀네.. (중얼)
DEW: 대체 어디로 가는건지 알아야말이죠! 그쪽의 꼬마 신사분은 종점이 어딘지 아십니까? (슬쩍 끼어서 질문하기)
Laris: 얼마나 친화력이 좋은건지.
Sirota: (탐정이 같이 아이에게 말을 걸 줄 알았으면 굳이 나서서 말 걸지말 걸 후회를 하고 있다)
Laris: (자연스럽게 탐정에게 맡기고 돌아오라는 듯한 시선.)
HRRTing: (그런 시선2)
MasterV: "음, 이 열차에 대한 건 잘 모르겠는걸. 종점도 없는 것 같은데.. 정말로 너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거야? 이상하네."
DEW: (옆사람이 후회를 하는것같아서 기분이 묘하지만 그냥 하하 웃으며 넘겼다) 이봐요, 한 사람만 물어보는것도 묘하다구요?
DEW: ? (고개를 갸웃하며 아이의 질문에 답한다) 전혀- 모릅니다!!! (당당!!!)
Sirota: (아차 표정에 드러났나.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Laris: 어린 아이에게 단체로 다가가서 질문을 해봤자, 단순히 집단폭력으로 보일걸요.
HRRTing: 세 사람이 달려들어서 물어보는 것도 묘하잖아. (다른 의미로 당당)
HRRTing: (아니 네사람)
DEW: 아이고, 틀린말은 아니네! 그래도 두 사람까진 괜찮을겁니다. (하하 웃어버림)
MasterV: "그럴 리가 없을 텐데.. 나도 언젠가부터 여기에 타 있었어. 주변은 현실 세계 같지 않은 것들 뿐이었고."
Sirota: 당신도 그런가요? 저도 깨어나보니 이곳이라, 혹시 알고있진 않을까 궁금했어요.
Sirota: (아이가 열차에 대해 잘 모른다고 거짓을 말하는 것은 아닌지 심리학을 굴려봅니다)
HRRTing: (가만히 보다가 자연스럽게 아이리스를 뒤로 보내주며) 그럼 너는 어디로 가는데?
DEW: 언젠가? 얼마나 된건지는 모르는겁니까?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 그 말은 당신이 어디로 가는건지 아신다는건지요?
MasterV: 다이스 롤은 즉각즉각 해 주시면 됩니다!
Sirota: (심리학 30 성공입니다)
HRRTing: (짱)
MasterV: 아이는 정말로 거짓말을 치지 않고 있습니다. 열차에 대해 아는 것이 얼마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Sirota: (정말 아무것도 모르나 보네..) (안작가님의 배려에 감사하며 뒤로 물러납니다)
HRRTing: (호칭의 상태가)
MasterV: "얼마나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꽤 오래 지났을 거야. 난 계속 여기에 있었어. 여태까지 만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나만 내리지 못했거든."
Laris: (열차에 다른 것은 없는지 관찰 다이스.)
Laris: 75, 성공. (다급)
MasterV: 현재 타고 있는 호차에는 특이해 보이는 점은 없습니다. 다음 호차로 가는 문이 보입니다.
DEW: (내리지 못했다고? 흥미롭게 말을 듣고있습니다...)
DEW: 잠깐. 당신은 그러면 당신이 어디로 가는건지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리인지요? (퍼뜩)
Laris: (아이가 하는 말을 유심히 들으면서, 여전히 아무것도 없는 열차 안을 주의깊게 살펴본다.)
HRRTing: (수첩에 적을까. 예의가 아니겠지. 멍뎅..)
MasterV: "열차에 대한 건 나도 몰라, 아마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모르고 있을 걸? 소문으로 들은 얘기로는 이 열차를 제대로 된 명칭으로 부른다면 '환상 제 4 은하 철도'라고 부르는 것 같더라."
DEW: (뭐야 그런거 들어본적 없어라는 탐정의 표정....) ... (자신 역시 주변을 둘러봅니다)
Laris: 환상 제 4 은하 철도…. (소설같은 내용이네.)
MasterV: "아니, 잘못 말했네. 나는 어디로 가는 건지 알 수 없는 게 아니라, 내릴 수 없거든." 아이는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어색하게 웃습니다.
HRRTing: (책에서도 들어본 적 없어라는 작가의 표정..)
HRRTing: 내릴 수 없다는 건 무슨 뜻?
Sirota: (다른 사람들? 그 사람들은 이 열차가 어디로 가는 지 아는걸까...)
Laris: (자리에서 일어나, 다음 호차에는 무엇이 있는지 조심스레 관찰.)
Laris: 75 크리티컬
DEW: ?
DEW: 대박
HRRTing: ?
Laris: 이게 왜 여기서 터지지?
HRRTing: 대박2
MasterV: 잠겨 있습니다.
Laris: (힝)
HRRTing: 빵
DEW: 슬펐다 ....
MasterV: 아직... 진행해주세용
Laris: ……아무것도 볼수 없는건가. (한숨.)
MasterV: "그나저나, 다들 이름이 어떻게 되는 거야? 나는 아스터 레이라고 해." 아이는 그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자기소개를 합니다.
DEW: 아니아니, 미안해하실건 없습니다! (하하 웃으며 가볍게 이야기를 진행한다) 뒤의 작가분이 물으신대로 내릴 수 없다는건 무슨 뜻입니까?
HRRTing: (말먹) (침착해짐)
Laris: 안테아 재클린. (아이의 자기소개를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자신의 이름을 조용히 내뱉는다.)
DEW: 아, 이런. 무례했군요! 자기소개도 안하고 대뜸. (자신의 이마를 팍 치며) 로건입니다, 로건 파우스트!
MasterV: "내가 가지고 있는 기차표에는 정착역이 적혀 있지 않거든.."
Sirota: 아이리스 화이트. 아이리스라고 불러줘요 (방긋 웃었다)
HRRTing: ... (조금 삐져서 답하기 싫지만.. 힘내서.. 대답해본다..!) 안. 안 데 르센.
DEW: 기차표? (고개를 갸웃하며 자신의 몸을 뒤져봅니다)
Sirota: (기차표? 자신에게 기차표가 있는지 가방을 뒤져봅니다.)
Laris: (기차표가 있는지 확인.)
MasterV: "표 검사가 있겠습니다."
HRRTing: (?) (수첩 사이라도 뒤져봄)
MasterV: 여러분의 옆에는 어느새 빨간 모자를 쓴 차장이 잠긴 문을 열고 들어온 채 서 있습니다.
HRRTing: (아 깜짞)
MasterV: 젊고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만, 성별이 확실하지 않은 그 사람은 표를 요구하며 손을 내밀어 왔습니다. 아스터는 자신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회색의 표를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차장은 그것을 보자마자 눈으로 확인하고, 탐색자에게도 표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듯 탐색자 쪽으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Laris: (잠긴 문을 열고?)
MasterV: 아스터의 표에는 정말로 아무 것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DEW: !! (화들짝!! 주머니를 더 다급하게 뒤져봅니다...)
Laris: (몸에 표만 있으면 하여튼 잠긴 문 너머를 확인할 수 있는건가.) (호주머니, 옷의 주머니, 옷의 안까지 이물질이 들어간 이상한 느낌이 들지 않나 뒤져본다.)
MasterV: 여러분이 자신의 옷이나 가방을 찾아보았을 때, 거기에 본 적 없는 녹색 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표는 네 번 접은 엽서만한 크기에 여러분의 이름과 “하리 호수행”이라는 단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HRRTing: (탐정의 물건탐색을 보고 큰 감명을 받으며 표를 찾아냈다..)
Laris: 하리 호수……. (처음듣는 지명이지만, 당장은 표를 보여주는게 우선이다.) 표, 여기.
Sirota: 이건..가요? (가방 구석에서 찾아낸 녹색 표를 차장에게 보여주었다)
DEW: (? 언제 이런게.. 우선 표를 보여줍니다.)
MasterV: "허허, 이건.."
HRRTing: 잘 부탁드려요. (따라서 표를 내민다)
MasterV: 차장은 탐색자가 내민 표를 보자마자 곧게 일어서서 정중히 그것을 보았습니다
DEW: 이봐요. 혹시 거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기회를 놓치지 않는 탐정이다!)
MasterV: "좋습니다, '하리 호수' 는 다음 역입니다. 거기에 도착하는 것은, 3시쯤입니다." 차장은 표를 여러분에게 다시 건네며, 다음 승객에게 걸어갔습니다.
HRRTing: (다음 승객?) (차장 뒤를 보며 다른 사람이 있나 확인합니다)
Laris: ……차장이겠지. 처음의 반응이, 조금 이상한 것 같았는데.
MasterV: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 그 곳에 사람이 많이 내리는 편은 아니오."
HRRTing: 탐색인가요?
HRRTing: 아니 뭐래 관찰
MasterV: 차장은 짧은 대답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DEW: 아이고, 감사합니다. (정보에 기뻐하는 모습이 마치 꼬리를 흔드는 개같습니다...)
MasterV: 계속 진행입니다.
Laris: (개를 보는 눈으로 탐정을 봅니다...)
MasterV: "뭐야, 가야 할 곳이 있었잖아.." 아스터는 여러분의 표를 보고 조금 놀란 듯이 말했습니다.
Laris: (다음 역, 도착 시간은 3시, 지금 시간은 몇시인지 알려면 관찰 다이스를 굴리면 될까.)
Laris: 표가 있다는걸, 방금 깨달았거든.
DEW: (다음역...? 생각보다 빠르군. 아스터에게로 시선을 돌립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이 표가 있다는것도 방금 알았는걸요! (뻔뻔!!)
MasterV: 하지만 아스터는 곧바로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하지만 왜 이런 정거장에……거긴 내가 아는 곳 중에서 제일 사악하고 무서운 곳이야."
Sirota: 사악하고 무서운? 어떤 곳이길래요?
DEW: 무서운...? (약간 표정이 바뀌며)
MasterV: "그러니까.. 이 열차를 탄 뒤로, 딱 한번 거기에 가 본 적이 있었어.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로.." 아스터가 눈에 띄게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DEW: 잠깐. 다른곳에 내릴수는 있다는겁니까?
MasterV: "너희들은 내리는 역이 그 곳이라 안 될거야. 아마 다른 역에서 내리기 위해 버틴다면 쫓겨나 버릴 거야.."
Sirota: 무엇이 있었길래 그렇게 무섭다고 하는건가요? 말해줄 수 있나요?
Laris: (그정도로 위험한 역에, 대체 누가 이 네명을 부르려는거지...?)
MasterV: "..거긴 먹물처럼 새까맣고, 끝없이 광대한 호수였어. 어두운 구름 덮인 하늘에 선명한 피처럼 붉은 별이 2개 불타는 듯이 빛나고 있었고.. ..주변은 오로지 불모지에 호수 표면에 바람이 불어 표면이 흔들릴 일도 없어 보였어."
MasterV: "..그리고 그 곳에서, 8개의 뱀처럼 구부러진 손발을 한 해골 같은 머리를 한 생물이 여기저기서 조용히 떠오르거나 흐르면서 정차장에 선 열차를 바라보고 있었어.." 아스터는 몸을 떱니다.
Laris: (막연한 설명만 듣고 있으니,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표정이다...)
MasterV: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거야? 너희가 거기로 가겠다고 한 게 아니고..?" 아스터가 걱정하듯 되묻습니다.
DEW: 당신은 .. 거기에 왜 내렸던겁니까? (고개를 갸웃하며 약간 진지한 표정이 되었다..)
Laris: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 표, 우리는 내기 직전에 처음 봤어.
DEW: 처음 들어보는 장소에 어떻게 가겠다고 하겠습니까. (가벼운어조)
Sirota: ......(나뭇가지 같은 걸 잘못 본걸까. 황량한 호수라서 무서웠던걸지도.) 이 표가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사실은.
MasterV: "그렇다면 하리 호수에는 안 가는 게 좋을 거야. 분명 너희들은 뭔가 잘못되어서 여기 왔을 거야. 보아하니, 내리자마자 정신이 망가지거나, 괴물에게 먹혀 죽어 버리거나, 어쨌든 그냥 있진 못할 거라고 생각해."
MasterV: 아스터는 난처한 표정으로 깊은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HRRTing: ... (표만 물끄러미)
Laris: …내리지 않는게 좋은 방법이지만, 버티려고 한다면 쫓아낼 것이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Sirota: 하지만 내리지 않으려고 버틴다면 쫓겨난다고.... 무언가 방법이 있을까요? (걱정스럽게 아스터를 바라본다)
MasterV: "..이 열차는 언젠가 하리 호수에 도착하게 될 거야. 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이 열차는 탈 수 없으니, 너희의 의사와 상관없이 아까 말한 대로 하리 호수에 던져져 버릴 거야. 너희가 무사히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선 하리 호수에 도착하기 전에 뭔가 특별한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 되겠는데.."
MasterV: 아스터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
Laris: (철도를 따라 되돌아간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간 했으나,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임을 깨닫고 인상을 찌푸린다.)
MasterV: "맞아, 잠시 따라와 줄래?"
DEW: ! (졸졸졸 따라갑니다)
Laris: (어찌할 방도도 없는 지금이다. 안테아는 조용히 뒤를 따라간다.)
Sirota: ....(잠시 생각해보다 따라가는 것 말고는 별다른 방도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따라갑니다.)
MasterV: 탐색자 여러분과 아스터는 열차의 진행 방향 반대쪽에 있는 차량으로 향합니다.
HRRTing: (조용히 따라갑니다)
MasterV: 아스터는 뒤쪽 차량으로 이어지는 나무문을 열고, 그 너머에 있는 화물차의 단단한 철문도 무거운 듯 힘을 줘 열었습니다. 전등이 없어 작은 창 밖에 붙어있지 않은 화물차 안은 어둑한 곳이었습니다. 화물차의 좌우에는 금속으로 된 큰 상자와 오래된 책이 쌓여 있었지만 차량의 안쪽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가운데에는 짐이 없어 길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아스터는 거기를 걸어 화물차 안쪽으로 향했습니다.
MasterV: 화물차의 안쪽은 방처럼, 일부분이 넓게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엔 낯선 물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두껍고 큰 석조 문이었습니다. 그 문은 굳게 닫혀 있고, 표면에는 본 적도 없는 일그러진 기호가 빼곡히 새겨 져 있었습니다. 문 뒤엔 곧바로 벽이 있고, 문을 열어 들어가려 해도 그 벽에 부딪친다는 것은 분명해 보였습니다.
MasterV: "이 문인데, 아마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Laris: …이 문은? (정확히 뭐냐는 듯, 대답을 요구하는 표정으로 아스터를 바라본다.)
MasterV: 신비학 롤 가능합니다.
Sirota: 실패
Laris: 실패
DEW: 실패...
HRRTing: 성공
Laris: (박수쳐줌)
DEW: !!!!
MasterV: 안은 자신이 보이는 범위 내에서, 문 표면에 새겨진 기호가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문자가 아니라 마술적인 '회로'의 일종임을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MasterV: "이걸 한번 봐 봐." 아스터는 종이 쪽지를 가리킵니다.
DEW: (종이쪽지?)(우선 봅니다)
Laris: (쪽지를 보자.)
Sirota: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의아해하며 쪽지를 봅니다)
HRRTing: ... 뭔가 평범하지 않은 문인 건 확실한 것 같은 걸.
HRRTing: (쪽지도 봅니다)·
MasterV 아득히 먼 바깥에서 온 이방인이여, 땅을 지나, 영혼을 지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기 위한 너를 위해 문은 열려있다. 왕이 될 별에 불을 붙이고 빛나는 각인에 마녀의 피를 쏟으면 귀환이라는 소원은 이루어지리라.
DEW: 흠.. .흠... (쪽지와 문을 번갈아봅니다...)
MasterV: 신비학, 고고학 및 지질학 롤 가능합니다.
HRRTing: 신비학 성공
Laris: 신비학 실패...
Sirota: 모두 실패
Laris: 고고학도 실패...
DEW: 신비는 이미 망했으니 고고를 굴려보는것으로
MasterV: 안은 <왕이 될 별>이란 말에서 기원전 3000년 경 페르시아어로 사계절의 하늘을 지배하는 왕자의 별로서, 알데바란, 레굴루스, 안타레스, 포말하우트란 4가지 로얄 스타라는 것을 기억해낸다.
DEW: 와;;;;;;;;;;
DEW: 까딱했으면 펌블 ..............
HRRTing: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장에 끼적끼적 적는다)
DEW: 이봐요, 거기 작가님은 뭘 적고 계십니까? (기웃)
HRRTing: 안그래도 보여주려고 했어. (떠오른 것이 적혀있는 종이를 내보인다)
MasterV: 분명 오래되어 보이는 문이지만, 알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DEW: (종이의 내용을 하나하나 읽어봅니다...) (눈을 반짝이며 읽고있습니다)
Sirota: (화물차 안에 다른 무언가는 없나 관찰해봅니다) [ 1d100 = 41 ]
Laris: ……왕의 될 별은 메모에 적힌대로.
Laris: 불을 붙이고, 빛나는 각인에 마녀의 피를 쏟으라…….
MasterV: "내가 이 열차에서 깨어났을 때, 지혜로워 보이는 노인이 이 열차에 타고 있었어. 그리고 이 문에 대해 알려줬었지. '귀환의 문'이라고 하던데.. 나처럼 이 세계에 흘러 들어온 사람을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 주는 것 같아. 나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써 보려고 하진 않았지만 말이야.'왕이 될 별'이랑 '마녀의 피'가 뭔지도 전혀 모르겠고.." 아스터는 가슴팍에서 회중시계를 꺼냈습니다.
MasterV: 이 칸에는 별 다른 건 없어 보입니다.
Laris: (고고학과 신비학은 실패했지만, 다시 한번 짱구를 굴려서 쪽지를 조사할수는 없을까.) (없겠지 아마.)
Sirota: (둘러보기를 포기하고 아스터의 말에 집중합니다.) 그러고보니 3시에 도착이랬지. 지금은 몇시인가요?
DEW: (종이를 돌려주며) 이거 참. 이해할 수가 있는 내용이여야지... (고개 갸웃)
MasterV: "지금은 한 시 쯤이야. 도착이 3시간이라고 했으니, 남은 시간은 2시간 밖에 없네. 단서는 벽에 붙어있는 종이 한 장 밖에 없지만, 어떻게든 이 문을 열 수 있도록 나도 도와줄게. 너희가 원래 세계로 가려면 이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해."
MasterV: 도입이 끝났으며, 탐색 파트 시작입니다.
HRRTing: 그럼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심플하게는 이 문을 여는거구나.
Sirota: 도와준다니 고마워요 아스터. (밝게 웃었다)
Laris: 이 문을 열기 위해, 2시간 동안 머리를 싸매야겠는걸. (도와준다는 아스터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전한다.)
HRRTing: (돌아보고는 가볍게 고갯짓으로 인사한다)
MasterV: "그렇지 않을까? 심플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둘러야 할 거야."
MasterV: "혹시 이 문에 별 다른 건 없을까? 내가 발견한 건 그 쪽지 뿐이지만, 다른 메세지라던지.."
Sirota: (아스터의 말을 듣고 문을 관찰해봅니다) [ 1d100 = 28 ]
Sirota: 관찰성공
DEW: 고맙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은 뒤로 한듯 하하 웃으며 아스터에게 감사를 전하고선) 다른거... (문을 힐긋 봅니다. 관찰을 굴려보겠습니다)
DEW: 성공!
MasterV: 아이리스와 로건은 문에 새겨진 각인 부분에 “눈을 감고 나아가라”고 적혀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Sirota: 눈을 감고 나아가라.. 이것도 힌트인 걸까요.
Laris: (쪽지의 내용을 다시 한번 고민한다. 자신이 알던 고고학에, 저런 것을 가리키는 의미가 있던가.)
Laris: (미치겠네 실패)
Sirota: (가방에서 메모노트를 꺼내 적어두었다. 하는 김에 쪽지에 관한 내용도.)
HRRTing: 그렇게 써있어? (관찰) [ 1d100 = 33 ]
HRRTing: 성공
DEW: (우선 기억해두기로 했다..) 뭐, 다른 칸으로 가는게 우선이겠군요. (어깨 으쓱)
Sirota: (문득 가방에 취미로 가지고 다니는 오컬트 관련 서적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차원 이동을 하는 문에 관한 설명이 있나 찾아봅니다.)(자료조사 가능할까요?)
HRRTing: (끼적끼적..) (메모도 잘하는 안)
Laris: 지금 있는곳이 화물차니까, 3호차로 가볼까.
MasterV: "이 화물차 안도 뒤져 보는 게 좋기는 할거야. 뭐가 있을 지 모르니까.."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화물을 말하는 듯 합니다.
Laris: (아스타의 말에 걸음을 멈추고 화물차의 화물을 다시 관찰한다. [ 1d100 = 69 ] )
Laris: 75 성공.
DEW: (메모를 잘 하는 안을 잠깐 바라봅니다.. 아까 정리되어있던 자료들이 꽤나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아스터의 말을 듣고선 주변을 둘러봅니다. 관찰력 사용하겠습니다!)
MasterV: 다이스 롤은 원하시는 때 가능합니다만, 성공 및 실패 여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DEW: 성공!
DEW: ?
Sirota: 자료조사 실패
Sirota: (90인데 왜?)
Laris: (펌블이다)
HRRTing: (대체)
DEW: (펌블이다)
Sirota: (주사위 때림)
MasterV: 아이리스는 책을 넘기다가 손가락을 베였습니다. 체력 -1
Sirota: ㅠ
HRRTing: ㅠ
DEW: 아프겟다 . . . .
Sirota: 아얏...! (손가락을 입에 넣습니다 민간요법만세)
HRRTing: (응급처치?)
MasterV: 여러분은 각각 여러분의 이름이 이어진 채로 쓰여 있는 작은 상자 하나와, 아스터의 이름이 쓰여 있는 상자를 찾아냈습니다.
Laris: (관찰이 끝나면 아이리스의 손에 응급처치를 시도해본다. 50이지만 성공만 하면 된다.) [ 1d100 = 94 ]
Laris: (펌블 아니라 다행이라는 한숨)
Sirota: (가방에 밴드가 있었다는걸 깨달음 )(응급처치를 하자) [ 1d100 = 52 ]
Sirota: 성공
MasterV: 나는 내가 치유한다
Sirota: 자생해라
DEW: .. 상자? (꺼냅니다!!)
HRRTing: (아이리스의 손에 붙은 밴드를 보고 후 불어준다..)
Laris: (자신의 이름이 적힌 상자를 주워 감정한다. 얼마나 된 상자일까.) [ 1d100 = 48 ]
Laris: 성공
Sirota: 어두워서 책도 조심히 봐야겠네요.. 어라? 이건 무슨 상자죠?
MasterV: 상자는 얼마 나이를 먹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꽤나 깔끔한 황금빛 금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DEW: 우리 이름이랑... 거기 꼬마 신사분 이름이 적혀있군요.
Sirota: (젊은 상자구나)
DEW: (상자가 젊어...)
MasterV: (젊습니다)
Laris: (젊은 상자...)
HRRTing: 승객마다 있는건가? (상자를 들어올려본다)
Laris: (상자는 잠겨있지 않겠지? 열어본다.)
HRRTing: (와까모노ㅡ!)
Sirota: 아. 제 이름도 있네요. (열리나 시도해봅니다)
DEW: (아스터에게 상자를 건내줍니다)
DEW: (그리고 자신의 상자를 열려고 해봅니다!)
MasterV: 각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상자를 열자, 그 안에 양의 머리를 하고 긴 로브를 걸친 사람의 모습의 동상을 발견합니다. 그 동상을 확인해 보면 그것은 여러분이 현실 세계에서 잠들기 전에 어떤 방법으로든 입수한 섬뜩한 인형임을 깨닫습니다.
DEW: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는 느낌의 표정...)
Laris: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어이없다는 표정.)
HRRTing: ... 오ㅡ. (인형 톡톡)
Sirota: 앗....이건 골동품점에서 샀던...(당황스러운 표정)
DEW: 이래서 싸게 판다는것들은 늘 뭔가 있다니까... (중얼중얼)
Laris: ……몇달 전 폐허에서 주워왔던 인형일텐데. 이런건, 역시 함부로 주워오면 안되는건가.·
MasterV 여러분이 이 동상을 쳐다보자, 동상은 갑자기 의사를 가진 생물처럼 머리를 쳐 들고는 여러분을 응시했습니다. 그리고는 입을 열어 사악함이 가득한 노인의 목소리로, "제물의 준비는 끝났다. 자, 가자. 신의 곁으로! 이아! 이아!" 라고 외치기 시작합니다. SAN 체크 0/1d2
Sirota: 힝구
HRRTing: 성공
DEW: 1d100
Sirota: 1d2
Laris: (100이구나)
Sirota: (머슥)
DEW: 실패~~~
DEW: 와
Laris: (아니다 2다 실패다 머슥타드)
MasterV: 아뇨 1d2 굴리시기 전에\
DEW: 얏호~~~~~~~ (신나게 깎이는 산치!)
HRRTing: 우리애들멘탈...
MasterV: 먼저 1d100 굴려주시고
MasterV: 자신의 이성 수치보다 높게 나올 경우
MasterV: 1d2 를 굴려주세ㅐ용
Laris: 1d100 -> 1d2로 실패 성공 여부....
Laris: 군...
Laris: (어렵다) [ 1d100 = 85 ]
MasterV: 성공/실패 의 표기입니다
DEW: 으아아아악!!! (깜짝 놀라서 동상을 바닥에 떨굽니다)
Laris: 이성은 65였다.
Sirota: (놀라서 황급히 상자를 닫아버립니다)
HRRTing: (으 하는 표정을 짓고 말았다)
Laris: (놀란듯, 당황한듯, 손에 든 인형을 손에서 놓치고 만다.)
Sirota: 방금....동상이 말을 한 건가요....? (심장 벌렁벌렁)
DEW: (으아아아악)(다시 상자안에 봉인합니다.........)
MasterV: 상자를 닫아버리자 더 이상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형을 떨구자, 인형은 섬뜩한 웃음소리를 내며 녹아내리는 공간 사이로 숨어 버립니다. SAN 체크 0/1d2
DEW: (아니 봉인을 못하잖아)
Laris: (아깝다 1만 낮지..)
HRRTing: 성공
Laris: 성공
HRRTing: (히이익하면서 상자를 다시 닫습니다..)
Sirota: ㅅㅂ
DEW: 성공!!!
HRRTing: ㅋㅋㅋㅋㅋㅋㅋㅋ
Sirota: ㅅㅂ
DEW: (이미 전자의 충격이 너무 컸다!)
Laris: (기분나쁜 표정으로 떨어뜨린 인형을 다시 상자에 쑤셔넣는다. 사라져라 사탄의 자식아)
MasterV: 여태까지 까인 정신력
MasterV: 전부 합산해서 프로필에 계속 갱신해주세용
HRRTing: (무려 안까임)
Laris: (1d2에서 2가 떠야 까이는거면 아직 안까였다!)
Sirota: ......(동공지진)
MasterV: 아녀
MasterV: 1d2는
Sirota: (1d2 굴려서 나온 수치가 까이는거예요!)
MasterV: 까이는 수치에요
DEW: 사탄이니 신이니 그런건 안믿지만, 이건 무슨 ..!!! (너무나도 비현실적인 상황에 좀 놀랐습니다) ... 이봐요. 꼬마 신사분. 그쪽 상자엔...?
Laris: (악)
MasterV: 0/1d2 의 경우에는
MasterV: 이성 체크에 성공하면 깎이지 않고
HRRTing: 뭐랬더라, 신의 곁으로? 제물? (끼적끼적..) 승객이 제물이란건가?
MasterV: 실패하면 1d2 한 수치만큼 까인다는 이야기입니다!
Sirota: ...진짜로 이런게 있단 말이야..? (이제야 볼을 꼬집어보지만 역시나 아프다) (하긴 손 베일 때부터 아팠다)
Laris: (생각보다 어렵다... 일단 1 깎으러감)
HRRTing: 뽀듬뽀듬..
DEW: 섬뜩한 소리를 잘 하시는군요! (안을 바라보며 웃어버립니다) 그것만은 아니면 좋겠는데요!
Laris: (화물차에는 그 섬뜩한 상자말고 다른 것은 없는지, 관찰.) [ 1d100 = 83 ]
Laris: (젠장 실패다)
MasterV: "내 상자에는... 그런 건 없었는데 ..혹시 너희들을 하리 호수로 부른 놈들이 넣어놓은 거 아닐까?"
HRRTing: 아까 인형이 한 소리 말야. (펜을 내려놓으며) 정보는 많을 수록 좋다는 거, 탐정 씨가 제일 잘 알거아냐?
Sirota: 그러고보니 인형을 머리 맡에 두고 잤었는데....그럼 우리가 그 제물인걸까요. 호수에 가는게 신에게 바쳐지는거겠군요...
HRRTing: 호수에 있다는 그 괴물이 신일까?
HRRTing: (상자 겉에는 뭐 더 없나 관찰해봅니다) [ 1d100 = 73 ]
HRRTing: 실패
Laris: …호수로 가는 우리들만을 노리는거라면, 명확하게 제물을 우리로 가정하고 있는거겠지.
Sirota: 신따위 있을리는 없죠. 질 나쁜 납치 사건에 휘말렸네요... (고개를 젓고 화물들을 살펴봅니다. 관찰.) [ 1d100 = 11 ]
Sirota: 성공
DEW: (안을 진지하게 보고있다가...) 저기, 혹시 제 조수 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탐정 잘하실것같은데! (눈 반짝)
MasterV: 화물 안에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곤충 채집망 같은 것이 먼지에 쌓여 있습니다.
HRRTing: (진지하게) 얼마 주시는데요?
DEW: 여기는 대충 끝났을것같은데. (화물칸 바깥을 봅니다) 다른곳도 슬슬 둘러보는게 좋지 않습니까?
Laris: (곤충 채집망을 살펴보자. 감정, 많이 상했나?) [ 1d100 = 20 ]
Laris: 성공.
Sirota: ....맞아요. 이대로 여기서 미적거리다 이상한 광신도들에게 당하고 싶진 않아요.
MasterV: 먼지를 털어내면 쓸 수 있을 정도로 다소 깨끗합니다.
Laris: (먼지를 대강 털어낸다음 챙긴다.) …3호차로 가죠.
MasterV: "그러면, 다시 3호차로 한번 가 보자."
Sirota: 정말 민폐라니까요 쓸데없는 믿음은 자기들끼리 나눌 것이지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을 끌어들이고.
DEW: 페이는 제가 지불 할 수 있는 내에선 원하시는만큼입니다! (눈 반짝) 당신 소질이 있다구요. (3호차로 향하며)
MasterV: 아스터는 상자의 뚜껑을 닫고 화물칸에 다시 집어넣습니다.
Sirota: (한숨을 내쉬며 아이리스도 똑같이 상자를 화물칸에 넣고 3호차로 향합니다)
DEW: 아이고, 이래서 제가 신이건 악마건 안믿고 사는거라니까요. (고개 절레)
MasterV: 3호차로 다시 들어서자, 의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두 손님이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MasterV: 어디선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HRRTing: (장난스럽게 웃으며 따라간다)
Laris: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어디에서 나는거지, 관찰.) [ 1d100 = 81 ]
Sirota: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곳을 바라봅니다.) (관찰) [ 1d100 = 72 ]
Laris: (미치겠네 실패)
HRRTing: 듣기 아니에요?
Sirota: 듣기인가요?
MasterV: 듣기입니다
Laris: 흠흠. (헛기침...) [ 1d100 = 94 ]
DEW: (가까운 손님에게!!!! 달려갑니다!!!!) 안녕하십니까!!!
Laris: (펌블 아니야 사랑해 주사위야)
Sirota: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자세히 들어봅니다.) [ 1d100 = 9 ]
Sirota: 성공
HRRTing: (우와 진짜 친화력 좋다)
MasterV: 야옹,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빛깔의 털을 가진 고양이가 얼굴을 내밉니다.
Laris: (탐정이라는게 원래 저런건가, 하는 눈.)
MasterV: 고양이의 입에는 안경이 물려 있습니다.
Laris: (고양이에게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인간이 다가감을 꺼리나요.)
Sirota: 어머 (고양이에게 웃으며 손을 내밉니다) 그거, 나 줄래? (동물에게도 매혹이 먹히나 웃어봅니다) [ 1d100 = 5 ]
DEW: 어? (고양이잖아?) 어허. 안경은 물면 안됩니다! 큰일나요! (안경을 달라는듯 젠틀한 손짓...)
Sirota: 성공
Laris: (아이리스 잘한다)
MasterV: "..허허, 목소리 한번 큰 친구구만. 그러니까 말인데, 혹시 별 살 생각 없으신가?"
Sirota: (무 해한 웃 음 !)
HRRTing: oO(이 사람들..) 고양이가 안경을..
MasterV: 고양이가 물고 있던 안경을 내려 놓았습니다. 손에 얼굴을 부비며 가르랑댑니다.
Laris: (안경을 감정합니다.) [ 1d100 = 88 ]
Laris: (아 진짜 제발 실패)
DEW: !!! (깜짝) (별...?) 별이라면, 어떤 별인지 좀 들어봐야겠군요. (소리가 들리는곳으로 고개를 향합니다..)
Sirota: 고마워 귀여운 고양아. 너 정말 착하구나 (웃으며 쓰다듬는다)
Laris: (무능한 고고학자는 마음으로 운다)
HRRTing: (안경을 관찰합니다) [ 1d100 = 95 ]
HRRTing: (예?)
Sirota: (한 손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안경을 관찰합니다) [ 1d100 = 27 ]
Sirota: 성공
DEW: (이건 어케 다쳐야하는거지...?)
Sirota: (안작가님..)
Sirota: (눈이 침침해 비비다가 눈을 찔럿다던가)
Laris: (안경이 눈을 찌르나..?)
HRRTing: (눈물...)
DEW: (아프겟다...)
Laris: (눈 찔리는 것 만큼 아픈게 없지)
MasterV: 기분이 좋은 사이에 자신의 것을 가져가자, 화가 난 고양이가 다리에 발톱으로 매달립니다. 체력 -1
Sirota: (ㅋ)
DEW: (애웅아!!!!!!!!!!!!!!)
Laris: (저런!)
HRRTing: 내가 안 가져갔는데.... (눈물을 훔치며 응급치료..) [ 1d100 = 41 ]
HRRTing: 성공
MasterV: 안경은 꽤나 도수가 높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지구의 안경입니다.
Sirota: 저런 고양아 나한테 준건데 다른 사람이 가져가서 화났어? (진정시키려는 듯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안아듭니다)
Sirota: (고양이를 키우게 해줘)
DEW: (고양이 나도)
Laris: (안작가 다리에 매달린 고양이를 감정할수 있을까...? 동물 지식이 없긴한데...) (관찰) [ 1d100 = 80 ]
Laris: (머리팍팍) (실패)
MasterV: "나는 별을 팔고 있다네. 자네처럼 목청 큰 친구라면 팔아도 상관없겠구만, 하하!" 상인이 호탕하게 웃습니다.
MasterV: 고양이가 순순히 안깁니다.
Laris: ……뭐 하나 제대로 성공하는게 없네. 피곤해서 그런가. (미간을 손으로 압박한다.)
Sirota: 도수가 높아보이네.. 썼다가 눈이 어지러워 지겠는데. (조심스럽게 안경을 가방에 넣습니다)
HRRTing: (토닥이다가 목청 높이며) 저도 목소리 큰데!!! 팔아주시나요?!?!
DEW: 거 좋은 소식인걸요!!! 혹시 몇개나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까? (같이 하하 웃으며 다가가 물어봅니다)
Sirota: (안겼어)(감격)(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목청높이기 대회를 여는 일행을 바라봅니다)
DEW: (안작가 저런 목소리 낼 수 있었냐는듯 놀란표정)
Laris: (뭔들 못하겠냐는 표정)
HRRTing: (뭔들 못하겠냐는 표정2)
Sirota: (책의 분위기랑 작가의 분위기가 매칭이 안된다는 표정)
MasterV: "좋아, 좋아! 다 좋구만! 무엇이든 가능하지, 새 물건이 들어왔는데 말이야. 카노푸스, 베가, 안타레스, 리겔. 아주 반짝거리고 예쁜 놈들이지. 사지 않겠나?
Laris: ……하아. (탐정과 작가가 별을 사는 동안, 3호차에는 다른 특이한게 없는지 관찰한다.) [ 1d100 = 57 ]
Laris: (성공!!!!!!) (이게 왜 기쁘지)
HRRTing: (책이랑 작가는 별개라는 표정) (급기야)
MasterV: "맞아, 대가는 자네들의 기억일세. 자네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좀 나누어 주었으면 해."
MasterV: 차창에 기대어 작은 소녀가 졸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HRRTing: ... (작게) 알데바란, 레굴루스, 안타레스, 포말하우트. 였어.
Laris: (작은 소녀에게 다가가본다.) (조심스레, 소녀를 관찰한다.) [ 1d100 = 42 ]
DEW: (기억이라.. 뭐. 괜찮으려나. 별로 특별한 기억은 없으니.) 안타레스는 어떤 기억을 지불해야하나요? (이 이상한 사건들에 대해 익숙해졌는지 웃으면서 이야기를 부드럽게 진행한다)
Laris: (성공)
DEW: (안에게 고맙다는 눈짓)
HRRTing: (메모장 흔들)
MasterV: 소녀의 머리카락이 조금 흐트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본래는 어떤 식으로 고정이 되어 있었던 것 같네요.
MasterV: "자네가 원하는 기억의 반이면 되지. 난 딱 그 정도로 충분해. 어느 기억이든 상관없네.:
Laris: ……. (조심스레, 소녀의 옆자리에 앉는다.)
DEW: (고민하다가...) 저는 이곳에 오기전에 탐정 사무소를 운영했습니다. 그때 있던 재미있던 사건들의 기억이라면 괜찮으실지? (웃으며)
MasterV: 소녀는 인기척에 눈을 뜹니다. "..누구?"
HRRTing: 괜찮겠어? (로건 옆구리를 쿡 찌르며)
Sirota: (사람들이 분주한 가운데, 빈 좌석에 앉아 무릎에 고양이를 앉혀두고 다시 한 번 신비학 책을 살펴보며 쪽지의 힌트가 될 만한게 없나 살펴봅니다. ) (자료조사 90) [ 1d100 = 79 ]
Laris: (소녀가 눈을 뜨자, 안테아는 살짝 목례를 한다.) 언니는, 안테아라고 해. …이 열차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 괜찮으면 알려줄수 있겠니?
MasterV: "아, 탐정이시구만! 좋아, 좋아. 탐정이라면 달리기도 잘 하겠지. 혹시 그런 능력을 내게 줄 수 없나? 반이면 되네."
DEW: 뭐, 이미 해결된 일들이니까요! 어차피 오래된 기억들이라 차라리 쓸 사람이 들고가는게 낫습니다. (하하 웃어버리며) 메모도 해두니까! (덧붙입니다)
DEW: 달리기... 그건 무리인데요. 아, 승마하는 법은 압니다. 그런건 안됩니까? (진지하게 흥정에 들어가봅니다)
DEW: (흥정이 말재주인가 설득인가 고민중이다)
MasterV: "..나도 몰라, 분명 집 근처 강변에서 놀고 있었는데.." 소녀는 꾸벅거리며 졸다가 머리 위에 손을 올려보고는 문득 무언가를 눈치챕니다. "..내 머리핀.. 어디 갔지."
MasterV: "음, 그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달리기도 끌리지만, 흐음. 혹시 그럼 반 말고 전부 줄 수는 없나?"
Laris: (집 근처 강변, 그러면 이 소녀도 우리들과 같이 어느 사이에 열차에 탑승당한걸까.) 머리핀, 잃어버린거니? 언니가 찾는걸 도와줄게, 기억나는 것만이라도 좋으니 찬찬히 말해줄래?
MasterV: 신비학 책에는 힌트가 될 만한 건 딱히 없었습니다.
DEW: 승마하는 능력을 전부 준다, 라는 조건입니까? 그런거라면 저야 좋습니다! (고개 끄덕)
MasterV: 고양이가 책 위에 앉았습니다.
HRRTing: (((에))) 호쾌한데, 탐정 씨..
HRRTing: 하긴, 요새는 차가 대세야. 말 때려치고 차 한대 뽑아.
Sirota: 흠 역시 취미 서적은 도움이 안되네.. (고양이 귀여워! 어차피 도움 안될 책 맘껏 방석으로 쓰라고 쓰다듬는다)
DEW: 어차피 이제 말은 안타니까요! 능력은 쓸모있는 사람에게 가는게 최선입니다! (하하!!)
MasterV: "..모르겠어. 머리핀.. 중요한 건데."
MasterV: "그래, 그럼 그걸로 하지. 자네가 원하는 별이 무엇인가? 한번 골라 보게나."
DEW: (안타레스를 고릅니다) 이거입니다!
MasterV: "그래, 그러면 자네가 가지고 있는 승마에 대한 기억과 이 별가루를 주지! 다른 물건도 있으니 필요하면 구경 오게나!" 상인은 웃습니다.
Sirota: 고양아 혹시 열차에서 머리핀 같은 거 본 적 없니? (알아들을거란 기대는 하지 않으며 쓰다듬었다)
MasterV: 갑자기 큰 경적이 울려 퍼집니다. 문득 차창을 보면 기차 밖으로는 별빛을 반사하는 고무 같은 대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대지 곳곳에는 따개비 같은 융기가 있고, 자세히 보면 그것은 물결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DEW: 감사합니다! 많이파세요!! (신난다는듯 별가루를 받고선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Laris: (머리핀이 먼저겠지.) …언니가 찾는걸 도와줄게. 저기에 있는 언니랑 오빠들도 도와줄──? (경적 소리에 바깥을 바라본다.)
DEW: ? (경적소리? 바깥을 바라봅니다...)
Sirota: (경적 소리에 눈을 찌푸리며 창 밖을 바라보았다)
MasterV: "고래 섬에 왔나 봐. 작은 행성만한 크기의 거대한 살아있는 고래야. 등에는 5, 6개 정도의 거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 여기서 에리다누스 강을 넘어 플레이아데스 관측소를 지나 버리면 하리 호수에 도착해 버려. 서둘러야겠는 걸.."
HRRTing: ... 벌써 도착한 건 아니지? (입술을 씹으며)
MasterV: "아직은... 아니야. 아마 반의 반 정도이긴 할 테지만.."
Sirota: 반의 반이면 한 30분 정도 지난걸까.. 아직 알아내야 할 건 많으니 서둘러야겠네요.
DEW: (얼른 해야겠는데. 약간 인상을 구겼다가 다시 펴며) 제가 무엇을 구했는지 아십니까 - !!! (신난다는듯 별가루를 보여준다! 나름 조심히 다루고있다....)
HRRTing: ... 얼른 하자. 왕이 될 별에 불을 붙이고 빛나는 각인에 마녀의 피를 쏟으랬어. (메모장을 넘기며 읽는다)
Laris: 1시간 반…….
HRRTing: (조심히?)
DEW: (조심히.)
HRRTing: (흠.)
DEW: 안타레스입니다! (짜잔!)
MasterV: "구한 거에요? 다행이다.. 성과가 없진 않았네요." 아스터는 안도의 한숨을 뱉으며 웃습니다. "여기엔 이제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빨리 다른 걸 찾아야 할 텐데.."
MasterV: 아 멍때리다가
MasterV: 잘못 RP햇군요.... 반말로 치환해서 들어주세요
MasterV: ㅇ<-<...
Laris: (저런...)
HRRTing: (뽀듬
DEW: (보듬보듬
Sirota: (쓰담
MasterV: 2호차로 가실 건가요?
Sirota: 그럼 다음 칸으로 갈까요? (고양이를 안아들었다)
HRRTing: 불을 붙이란 건 무슨 뜻인지 생각하면서, 나머지 별을 구하는 게 좋겠네.
Laris: (3호차의 바닥을 유의깊게 관찰한다.) [ 1d100 = 9 ]
DEW: 바로 다음칸으로 가기엔.. 뭔가 문제가 있는것같은데. 그 소녀는 무슨일입니까? (바라보며)
Sirota: (그리고 고양이가 앉아 따끈해진 책을 챙겼다.)
MasterV: 바닥은 방금 청소라도 한 듯 매끈합니다.
Laris: …이 아이, 우리와 같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태워진 것 같아.
Laris: 머리핀을 잃어버렸다고 하네.
Laris: (청소를 했다면 쓰레기통이라도 뒤져봐야 하나...)
Sirota: 지금 우리 일이 더 급하지 않아요? 단서 찾다가 머리핀 발견하면 전해주면 되지요.
DEW: 혹시 다른 칸에 있을수도 있겠군요. 다른칸에서 단서를 찾는김에 머리핀도 찾아보죠!
HRRTing: 중요한거래? 없으면 안 거 줄 수 있어. (머리핀 만지작)
Laris: ……그래, 중요한건 우리의 일이었지. (바닥을 잠시 살펴보다가.) 금방 올게,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렴.
Sirota: 여긴 깨끗한 걸 보니 다른 칸에 떨어졌을지도 모르죠. (너무 매정하게 말했나 싶어 소녀에게 살짝 웃었다) 만약 발견하면, 꼭 전해줄게요.
Laris: (2호차로, 넘어갈까?)
Sirota: (고양이를 안은 채로 2호차로 향합니다)
MasterV: 2호선에는 보통 사람의 두 배의 키를 가진 거대한 사람과, 나이 든 남자가 앉아 있습니다.
DEW: (고양이 나도..... 고양이보면서 2호로 갑니다...)
Sirota: (고 양 이 좋 아)
HRRTing: (그냥 머리핀이면 안되나보다..) (손인사하고 2호차로 넘어간다)
Laris: (일단 발견하는 머리핀은 가능한 전부 챙기자는 심산.)
Laris: (2호차를 관찰한다.) [ 1d100 = 89 ]
Laris: (진짜 미치겠네!!! 실패!!)
MasterV: 거대한 사람은 일반적인 인간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괴물에 가까웠습니다. 괴물은 관절이 많은 손발을 능숙하게 굽혀 2m는 훌쩍 넘는 거구로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Sirota: (사람은 다른 일행에게 맡기고 2호차를 살펴봅니다.) (관찰 65) [ 1d100 = 40 ]
Sirota: 성공
MasterV: 괴물은 관절이 많은 손발을 능숙하게 굽혀 2m는 훌쩍 넘는 거구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DEW: (괴... 물...?) (순간 멈칫... 나이 든 남자에게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Laris: (이상할 정도로 피로한 기분이 든다, 잠시 비어있는 의자 하나에 앉는다.) (한숨.)
MasterV: 높은 돌출된 귀, 길쭉하고 찌그러진 콧구멍에 눈 부분은 깊게 패여 있습니다. 그 동굴 같은 구덩이에는 점처럼 작고 칼끝처럼 날카로운 눈빛이 붉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시선과 대화를 눈치채자, 괴물이 슬쩍 여러분을 바라보았습니다.
HRRTing: (흠칫..)
MasterV: 의식이 빨려 들어가는 듯 한 그 눈동자에 탐색자는 공포를 느꼈습니다. SAN 체크 0/1d8
DEW: (들켰다 -!!!!!)
DEW: ?
Sirota: 성공
DEW: 저 딱 50이 초기치인데
DEW: 이건뭔가요
HRRTing: 실패
MasterV: 아쉽게도 실패입니다
MasterV: ㅠㅠ..
DEW: 끄흑
Sirota: 현재이성 기준 아닌가요?
Laris: (저런.......)
DEW: 아 현이성인가 . . .
HRRTing: 현재이성기준으로 굴리는거예요
Laris: (현재 이성치라면 실패...)
DEW: 짜피 실패였군 (암담)
DEW: 안정적으로 2씩 나가고있다
DEW: 그리고 지금 6이나갔습니다
HRRTing: ((4))
MasterV: 사실 원래라면 진행 시간 내에 기본 이성치의 10%가 사라졌기 때문에 아이디어 판정이 있어아햐지만
MasterV: 다소.. 진행이 힘들어지므로..
MasterV: 광기는 한번에 6 이상이 사라졌을 때만 추가하겠습니다
DEW: (놀란듯 잠깐 입을 뻐끔거리다가) 아, 안녕하십니까!!! (태연한척태연한척태연한척... 놀랐는지 시선은 돌리고 있습니다)
DEW: 6이상 (워후)
HRRTing: (한번에 광기)
Sirota: (음.....하긴.. 동상도 말을 하는 열차에 저런 생물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겠지....) (침착하게 고개를 돌린다)
MasterV: 괴물은 여러분의 어떤 반응에도 무덤덤하게 말이 없습니다.
Laris: (의자에 앉아 굳어있다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의자에 몸을 맡긴다...)
HRRTing: (너무 놀란 나머지 일행 중 앞에 가던 아무나 붙잡고 파르르 떤다..)
DEW: (말이없으니 시선을 ... 무시하고 ... 무.. 시하고 ....... 다시 남자에게 말을 겁니다... )
Sirota: (괴물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빈 의자 위나 바닥에 무언가 있나 살펴봅니다.) (관찰 65) [ 1d100 = 22 ]
Sirota: 성공
MasterV: 좌석 위에 큰 리본이 달린 금속 머리핀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HRRTing: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최대한 정신을 차려봅니다..)
Sirota: ...이거, 그 여자아이 머리핀 아닌가요? (좌석 위의 핀을 집어 안테아에게 건냅니다)
MasterV: 나이 든 남자는 좌석 아래건, 복도건 계속해서 샅샅이 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르는 소리를 못 들은 것 같네요.
MasterV: "어디 있지, 대체 어디 있는 거야.." 남자는 초조해 보입니다.
Laris: ……아, 고마워요. (핀을 조심스레 받아든다.)
DEW: (결국 옆으로 가서 쿡 찌릅니다) 이봐요!
HRRTing: 어 로건 괴물한테 말 걸던거 아니었어요?
MasterV: "뭐, 뭐야?!" 남자는 당황하여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아, 사람이었잖아. 미안하군. 지금 뭘 찾고 있어서 말이지."
Sirota: (빙긋 웃는다) 안테아씨가 약속 한거니까, 안테아씨가 건내주면 소녀도 기뻐하겠죠.
DEW: 아, 로건 파우스트라고 합니다! 탐정입니다. (웃으며) 찾는건 제 전문이죠! 도울거라도 있습니까?
MasterV: 위쪽에서 말 걸었다가
MasterV: 괴물 롤 때문에...
Laris: 직접 찾아야 했는데, 조금 피로하다고 아이리스에게 전부 떠넘긴것 같아서 미안한걸요. 같이 찾아줬다고, 꼭 말해줄게요.
HRRTing: 아 그렇구나
DEW: 허엉입니다
HRRTing: 토닥토닥입니다..
MasterV: "그러니까,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안경이 없지 않은가. 내가 그걸 어디 떨어트렸나 싶지 뭔가.. 미안하네, 그게 없으면 잘 안 보여서 말이지.."
Sirota: 뭘요. 지금은 목적을 함께 하는 사이잖아요? (미소지음)
HRRTing: ... 아, 아까 주운 거. (로건 옆구리 쿡..)
DEW: !!! (안경????) 이봐요! 거기 아까 안경 주우신분!!!! (소리치며 아이리스에게 달려갑니다)
HRRTing: (는 쌩당함)
Sirota: 어..? 안경이요? 혹시 이건가요? 아까 이 아이가 주웠던데. (가방에서 안경을 꺼내 내밀었다)
HRRTing: (흐릿..)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야 정말...
MasterV: 고양이가 놀라서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DEW: (아아아아냐 듣고한거라고쳐주세요(?
Sirota: 쉬 착하지? (목덜미 부근을 긁어줍니다)
Sirota: 괜찮아 시끄럽긴 하지만 해치지 않는단다
DEW: (미안해고양아....) 저기 신사분이 필요하시답니다!!!! (받고 다시 달려갑니다. 고양이에게 조금 미안합니다...)
Laris: (고양이 대신 쓰다듬어주자...)
DEW: 아까 저 분이 주우셨습니다! (남자에게 전해줍니다....)
HRRTing: 은근디스하는거너무웃겨
Sirota: (^^)
DEW: (시끄러운게 사실이라 딱히 반박은 하지않는 그것이 로건)
MasterV: "아, 아아, 이거야! 고맙네! 정말 고마워!" 남자는 정말로 고마운 듯 로건의 손을 잡고 흔듭니다.
HRRTing: 찾아서 다행이네. (푸스스 웃는다)
MasterV: "잠시만 기다리게, 이걸 주지. 답례야." 남자는 가방에서 은색 포장지로 싸인 무언가를 건넸습니다.
DEW: (감사는 제가 아니라 저분께 하라고 하려고했는데 답례가 있어서 우선 받아봅니다) ! 감사합니다. 이건...? (포장지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봅니다...)
MasterV: 은박지로 싸인, 귀여운 새 모양을 하고 있는 달콤해 보이는 초콜릿입니다.
HRRTing: (들여다본다) 귀여워라..
Sirota: (로건이 대신 감사 받아도 별로 상관 없다는 듯 웃었다)
DEW: (! 쓸곳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하다는듯 넙죽 인사를 하고) 귀여운 초콜릿이군요.. (끄덕)
MasterV: "혹시 핀 찾은 거라면, 지금 그 애한테 갖다 주는 게 낫지 않을까? 나름 중요하게 여기던 것 같은데.."
Laris: …내가 다녀올게요. 찾아준다고 말이라도 한 사람이니까.
DEW: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혹시 담아두실곳 있습니까? (안을 바라보며) 주머니는 녹을까봐 걱정이군요.
Sirota: 그럴까요? 어차피 바로 뒤 칸이니까.. 어쩌면 우리보다 일찍 내릴지도 모르겠네요.
MasterV: "이 우주에서 제일 인기 있는 초콜릿이지.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지만 말이야. 감사의 의미로 특별히 주지. 고맙네!"
DEW: (뭐야 나도 먹어보고싶어)
Sirota: 제 가방에 넣을까요? 직접 체온이 닿는건 아니니 오래 갈지도 모르죠. (로건을 바라본다)
Laris: (지금까지 해낸건 하나도 없지만.) 다녀올게요. (핀을 들고, 혼자서 3호차로 향한다.)
DEW: ! 아, 아이리스 씨에겐 가방이 있었죠! 부탁드립니다! (고개 끄덕임)
MasterV: 3호차에는 여전히 소녀가 앉아 있습니다.
Sirota: (은박지를 받아들고 가방 안에 넣었다)
Sirota: (은박지로 싸인 초콜릿을 받아들고...)
Laris: …얘, 이 핀이 맞니? (아이리스가 찾았던, 큰 리본이 달린 금속 머리핀을 소녀에게 보여준다.)
DEW: (괴물은.. 어떡하지. 잠깐 괴물을 힐긋 봅니다.) ... 혹시 괴물이 초콜릿을 좋아하진 않을까요? (소근소근.....)
MasterV: "..! 응, 이거야. ..우리 엄마가 준 거야. 고마워." 내내 무표정이던 소녀는 기쁜 듯 웃습니다.
Sirota: ................(별로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 표정)
DEW: 혹시 모르잖습니까.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걸 줄지도 ... 우선 다른칸에도 가봐야 알겠지만. (소근....)
MasterV: "..엄마가, 도움 받은 사람은 그냥 보내는 거 아니라고 했어. 답례로 이거 줄게."
MasterV: 소녀가 무지개 꽃을 건넵니다.
Laris: 방금 같이 있던 갈색 머리 언니가, 같이 찾아줬어. (찾아서 다행이다, 살짝 웃어보이다가 네가 건넨 무지개 꽃을 받는다.)
Sirota: ....다시 초콜릿 드릴까요? 저는...좀 무서워서 (불쌍한 표정으로 로건을 바라본다)
Laris: 고마워. 소중히 간직할게. (그러고보니, 이름이 뭐지? 물어보지 않았네.)
DEW: 아니아니, 당장 상대하자는건 아닙니다. 다른칸을 돌아도 모르겠으면 그때 해보죠! (하하)
HRRTing: 1번 칸, 남았으니까.. (앞을 가리킨다)
HRRTing: 안테아가 돌아오면 앞으로 가자.
DEW: 그러도록하죠! (고개를 끄덕이며)
Sirota: 그래요. 떨어져서 좋을 건 없으니까요.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Laris: (소녀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무지개 꽃을 한 손에 들고 2호차로 돌아온다.)
MasterV: 괴물이 갑자기 일어서더니, 천천히 안테아의 쪽으로 걸어옵니다.
HRRTing: (에)
DEW: (으아아아아으아아아으아아아)
Sirota: ( ㅇ ㅓ ? )
Laris: (어?)
MasterV: 괴물은 조용히 안테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Laris: ……. (무섭지만, 안테아는 침착한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HRRTing: 꽃인가ㅏ봐요 꽃
Laris: 이 꽃, 혹시 필요하신가요? (손에 든 꽃을, 조심스레 괴물에게 건넨다.)
DEW: (빤히 보다가...) 꽃,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소근...)
Sirota: ........(당황한 듯 괴물과 안테아를 번갈아 본다)
HRRTing: 아, 으.. (겁난 듯 하지만 걱정되긴 하고 우물쭈물하는 중..)
MasterV: "..." 괴물이 조용히 꽃을 받고는, 만족한 듯 연두색의 불꽃을 건넵니다.
DEW: ! (불이다!!!!!!)
HRRTing: (불이다!!!!!!)
Sirota: (불 이 다)
Laris: (불이다!!!!!!!!!!)
Laris: (불을 어떻게 받아야하는거지, 우선은 조심스레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듯 고개를 살짝 숙인다.)
MasterV: 불꽃은 작은 병에 들어 있습니다.
Sirota: (친절해 괴물)
DEW: (괴물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믿는게 아니군요..)
HRRTing: (무서워서 제대로 못 보고 있다..)
MasterV: 괴물은 꽃을 든 채로 천천히 다시 자리에 가 앉습니다. 조용히 꽃을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
DEW: 우리 안... 4나 깎였어 . . .
MasterV: "..꽃을 좋아하나 봐."
Sirota: ........의외의 취향이었네요..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 고양이를 쓰다듬었다)
DEW: 친절한 괴물이로군요 ... (침착...)
HRRTing: .... 꽃..? (생긴거랑 안 어울려, 하고 말하려다 주변을 살피고 만다)
HRRTing: 안 놀랏어..
Laris: 좋아하는게, 꽃일 수도 있지. (불이 담긴 작은 병을 소중히.)
DEW: 그러면 다음칸으로 가볼까요! 여긴 끝난것같습니다. (고개 끄덕!)
Sirota: (고개를 끄덕였다)
HRRTing: (작게 끄덕이며 앞으로 향한다..)
Laris: (응, 1호차로 가자.)
MasterV: 1호차는 척 보기에도 높은 등급의 손님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재질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DEW: (워우) (휘파람!)
MasterV: 차량의 왼쪽에 통로가 있으며, 개인실이 3개 줄지어 있습니다. 두 개의 개인실은 캄캄하지만, 한 개의 개인실에선 불빛이 새어나옵니다.
HRRTing: ... 초대할거면 이런 쪽으로 들어가는 표를 줬어야 되는 거 아냐? (표를 넣어둔 사람을 말하는 듯)
Sirota: (개인실에 들어가기 전, 통로에는 무언가 없는지 살펴봅니다.)(관찰 65) [ 1d100 = 52 ]
Sirota: 성공
DEW: (불이 켜진 개인실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혹시 이상한 소리가 들리진 않는지 귀를 대봅니다)
DEW: 성공! 듣기입니다
Laris: …맨 처음, 우리가 정신을 차렸던 그 곳 아닌가.
Laris: (자신들이 정신을 차렸던 것으로 추측되는, 불이 꺼진 개인실을 밖에서 바라본다.) (관찰.) [ 1d100 = 7 ]
Laris: (성공)
HRRTing: (에 1호차였어요?)
MasterV: 통로에는 별 다른 것은 없으나, 개인실에 달린 쪽문 너머에는 무언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Laris: (우리 개인실에서 맨처음 정신차린거 ㅇ아니에요? 아닌가??)
DEW: 워낙 정신이 없었어서 기억이 나야말이죠! (하하) 여기였었나요?
MasterV: 안에서는 화학 기구가 보글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HRRTing: 3호차일거예요 문 잠겨있었고 한칸 넘어서 화물차로 갔으니까
Laris: (2호차였나) (그러면 그냥 방 하나를 사렾보는걸로.........)
DEW: (저 3호인줄알앗는데)
MasterV: 플레이어는 3호차에서
MasterV: 일어났습니다
HRRTing: (뽀듬
MasterV: 3호차-화물칸-3호차-2호차-1호차
MasterV: 순이에용
MasterV: 지금 진행상태!
Sirota: 음..? 쪽문 너머에 무언가 보이는 것 같은데.. (너머를 다시 한 번 자세히 봅니다) (관찰) [ 1d100 = 44 ]
Sirota: 성공
DEW: 안에서 뭔가 보글거리는데요?
MasterV: 불이 꺼진 개인실 내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HRRTing: ... 보글거린다고? (쪼르르..)
Sirota: 뭔가 있는 것 같은데 불이 꺼져서 모르겠네요..
Laris: (그러면 1호차는 완전히 처음오는 공간…….) (불이 켜진 개인실에는, 누군가 있을까?) (관찰..) [ 1d100 = 11 ]
MasterV: 문 너머로 보이는 객실 내에는 각종 화학기구와 같은 여러 가지 기구가 가득합니다. 바닥에는 책이 쌓여 있으며, 책상에 앉은 여성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Laris: (성공)
HRRTing: 이것저것.. 봐야할 것 같은데, 안쪽에 사람이 있을거니까 멋대로 들어갈 수도 없고.
DEW: 흠흠... (헛기침을 하고선 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립니다.
MasterV: 위는 불이 꺼진 개인실 조사였습니다
MasterV: "누구시죠?"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며, 방 문이 열렸습니다.
Sirota: (앗) (헷갈렸어요_
MasterV: 안에서 얼굴을 내민 것은 긴 검은 로브를 입은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DEW: 아, 안녕하십니까! (웃으며) 죄송하지만 질문할 일이 있어 잠시 들렸습니다. 들어가도 괜찮을지요?
MasterV: “어머, 미아들인 거야? 미안해, 지금은 상대해 줄 수가 없네. 조금 바빠서 말이지.”
Sirota: 안녕하세요 (일단 웃으면서 인사했다) 저흰..찾아야 하는게 있어서 열차를 돌아다니던 중이었어요.
MasterV: 여성은 별 상관 없다는 듯 다시 방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DEW: 무엇을 하시는지 혹시 여쭤봐도 괜찮겠습니까? (궁금한듯하다...)
MasterV: 문 너머로 보이는 방 안 조사 가능합니다.
Laris: (살짝, 방 안을 바라본다.) (관찰) [ 1d100 = 92 ]
HRRTing: 보글보글..? (아이리스와 로건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며 방 조사) [ 1d100 = 37 ]
Laris: (이런것만 늘 실패하지)
DEW: (위험했다)
HRRTing: 성공.
MasterV: 책상 위에 놓인, 끓고 있는 여러 실험 기구들 사이에 찻잔 하나가 놓여져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Laris: (순간 마녀의 피, 라는 구절이 머릿속으로 스쳐지나간다.)
HRRTing: (빠아안..) 차를 마시고 있는건가요?
Sirota: 혹시 저희가 도와드릴 건 없을까요? (미소를 지으며 붙잡는다) (모르겠고 매혹을 써보자) [ 1d100 = 67 ]
Sirota: 실패
MasterV: "그래, 잠깐 쉬는 시간이라 홍차를 마시고 있었거든. 단 걸 못 먹으니 질릴 것만 같지만 말이야."
Laris: ……단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Sirota: 단 게 필요했던 건가요 (가방 힐끔)
Laris: (방금 얻었던 초콜릿 떠올림)
DEW: ! 혹시 ... (아이리스 봄)
Sirota: (도라에몽이 된 기분으로 가방을 주섬주섬 열어 은박지에 쌓인 초콜릿을 꺼냈다) 혹시 이거..관심 있으신가요?
HRRTing: 홍차는 단 거랑 잘 어울리죠. (아이리스 봄2..)
DEW: 이 우주에서 제일 인기 있는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덧붙입니다)
MasterV: "어머, 나는 미아 씨에겐 관심 없어." 불쾌하다는 듯 손을 뺍니다.
DEW: 손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rota: 저는 관심이 없어도 이건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죠 (방긋 웃음)
Laris: ㅋ 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Laris: 미아와 초콜릿, 같이 거두어주신다면 영광이겠어요.
HRR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sterV: "어머나, 그 은색 초콜릿! 내가 엄청 좋아하는 건데. 벌써 다 먹어버려서, 알타르까진 거리가 있기도 하고, 당분간 못 먹을 거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혹시 그거 줄 수 없을까? 부탁이야, 정말 먹고 싶단 말이야."
Laris: (낚였다.)
DEW: (좋은 떡밥이였다!)
Sirota: (좋았어 초콜릿)
Laris: (가장 입을 잘 터는 사람이 누구지?) (흘긋)
HRRTing: (로건 흘긋)
Laris: (탐정 흘긋)
Sirota: (로건 흘긋)
HRRTing: (가라 피카츄 흥정하기)
Sirota: (탐정씨 어서 이 초콜릿으로 우리의 목적을 이루어봐요 라는 눈빛)
DEW: (왜 나한테그래 그냥 건내주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눈빛)
DEW: (흠흠...)
HRRTing: (받을 건) (받아야지) (라는 눈빛)
Laris: 그냥 드리기에는, 저희도 얻는데에 조금 힘들었으니까요. 조금 이야기가 나누고 싶은데, 괜찮으신가요?
Laris: (다들 눈치만 보고 있으니까 그냥 먼저 털었다!)
HRRTing: (채고!)
MasterV: "그럼, 그럼. 당연하지. 뭐 원하는 거 있어? 내가 만든 사랑의 미약이라도 줄까? 뭘 원해?"
DEW: (잘했어요 안테아!)
Laris: (지금 필요한건 정보니까, 그냥 다같이 들어가서 조용히 대화만 나누고 나와요. 라는 눈빛)
Laris: ……우선 3분의 1 조각을 먼저 드릴게요.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은데 그 동안 지켜보기만 하는 것은 고문이겠지요.
DEW: (고개 끄덕임!) 아, 별건 아니고, 좀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혹시 사랑의 미약 말고도 다른게 있으신지요? (슬쩍...)
MasterV: (그게 더 고문일 거 같은데)
Sirota: (예쁜 새를 삼등분냈어)(죽였어)
DEW: (새야!!!!!!!!!!!!!!!!!!!!)
HRRTing: (예쁜 새야!!!!!!!!!!!!!!)
Laris: (새도 살아있는 다음에나 소용있는 새지;;)
Sirota: (누가 초코새를 죽였지?)
Laris: (안테아가 죽였다.) (뻔뻔)
HRRTing: (코노 히토데나시)
Laris: (그러면 그냥 다 건네주고 아무것도 못얻고 나오는게 좋겠다!) (초콜릿 싹다 쥐어줄 맛간 눈빛함)
Sirota: (근데 어떻게 물어보죠 다짜고짜 마녀의 피에 대해 물어보기도 뭐하다)
MasterV: "아냐, 아냐. 대화가 끝난 다음에 줘도 돼. 나는 천천히 느긋하게 차를 즐기고 싶은 걸. 뭐 원하는 게 있어? 나 이래뵈도 마녀니까, 어떤 거든 간에 가능할 거야. 이유는 들어봐야겠지만 말이야."
HRRTing: ... 그으.. (침착..) 내가 말해도 될까?
Laris: (일단 기승전결이 중요하다....) …그러면 부탁할게요, 안 작가님.
DEW: 아, 부탁드립니다. (자리를 살짝 비키며)
Sirota: (뒤로 물러선다)
Laris: (초콜릿은 우선 안테아가 호주머니에 넣어 놓는걸로 하고싶다.)
HRRTing: (작가님?) 저희가 여기 잘못 탄 것 같아서요. 돌아가려면 '왕이 될 별에 불을 붙이고 빛나는 각인에 마녀의 피를 쏟으면 귀환이라는 소원은 이루어지리라.' 이 문구를 해결해야하는데..
HRRTing: 혹시 짐작가는 바가 있으신가요?
DEW: (초콜릿의 자유의지는 딱히 없으니 그래도 될것같다.)
HRRTing: (예쁜 새야 리턴즈)
MasterV: "아, 혹시 화물칸에 있는 그 문?"
Laris: 무언가 알고 계신가요? (조심스레.)
HRRTing: (작게 끄덕..) 가보셨나요?
Sirota: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MasterV: "많이 알고 있는 건 아니야, 내가 만든 건 아니니까. 거기다 상당히 낡았으니까. 만든 사람이 그다지 똑똑해 보이진 않던데. 쓸데없는 걸 너무 많이 붙였지."
MasterV: "하지만 당신들 같은 육체가 돌아가려는 데에 무리는 없을 거야."
MasterV: "문을 만든 방식을 보면, 그건 분명 지구인이 만든 물건이지. 지구에서 보는 별의 배열 같은 건, 나한텐 흥미 없어. 나보단, 당신들이 잘 알고 있지 않을까?"
DEW: 혹시 그 글에서 서술되어있는 마녀의 피가 무엇인지는 아십니까? (불쑥)
HRRTing: (우와 직설적)
MasterV: "당연히 그대로의 뜻이지. 내 피로도 문제는 없을 걸? 말했잖아, 난 마녀라니까."
HRRTing: ... 확실히, 그다지 똑똑한 사람이 만든 물건은 아니네요. (끄덕..)
DEW: 그럼 죄송하지만, 저 초콜릿의 대가로 약간의 피를 얻어갈 수 있을지요? (직설적!)
HRRTing: 그렇다면 혹시, (말하려다 흠칫하고) ... 정말 대담한 사람이네.....
MasterV: "문제 없어. 잠시만 기다려 봐."
DEW: 이런거에서 대담하지 않으면 탐정 못합니다! (하하!)
Laris: (정말 직설적이네.)
DEW: (감사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MasterV: 여성은 금색 시험관 같은 물건을 가지고 탐색자에게 돌아왔습니다.
Sirota: (직설적인 덕분에 금방 일은 해결 되는 것 같지만..)
MasterV: 여성은 시험관의 끝을 엄지와 검지로 잡아 좌우로 가볍게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지만, 잠시 후. 시험관에서 액체가 섞이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성은 그 소리에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MasterV: "여기, 방금 막 뽑은 따끈따끈한 내 피야. 이거면 됐지?" 여성이 시험관을 건넵니다.
HRRTing: (빠안히 바라본다..) 상처를 안 내도 된다니 다행이네요.
HRRTing: (시험관을 두 손으로 받는다..)
MasterV: "그게 바로 마법이지." 여성이 안의 말에 웃습니다.
Sirota: 굉장하네요 마법은.
HRRTing: 정말 감사합니다. (헤헤..) 저희가 갖고 있던 초콜릿으로 돌아갈 실마리도 얻고, 당신 같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서 기뻐요.
DEW: 감사합니다! 약속대로 초콜릿을... (고개를 끄덕이며 안테아를 봅니다)
Laris: (끄덕.) 감사합니다, 마녀님. (초콜릿을 마녀에게 건네준다.)
MasterV: "고마워, 그러면 너희 세계로 잘 돌아가길 바래." 여성은 웃으며 초콜릿을 받아들고는 문을 닫습니다.
MasterV: 다시 큰 경적이 울립니다. 차창 밖으로는 거대한 강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열차 아래의 하늘에 크게 호를 그리듯 흐르고 있었습니다. 별빛에 반짝거리며 빛나는 물줄기는 강 속에 흩어져 있는 투명한 오렌지 색 돌덩이를 계속 하류로 굴리고 있었습니다.
DEW: (이쁘다)
HRRTing: ... (창 밖을 힐끔 보고는) 얼른 가야겠는데? 무슨.. 강을 지나면 도착한다며.
MasterV: "에리다누스 강이야. 벌써 여기까지 와버리다니. 서두르지 않으면 위험할 뻔했네. 재료는.. 다 모인 거지?"
DEW: 다 모인것같습니다! (별가루를 보여주며)
Sirota: ....왕이 될 별이랑 불. 마녀의 피.
Sirota: 이렇게 모았죠 (끄덕)
Laris: 왕의 별 중에서 몇개가 필요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라면요.
HRRTing: 하나라면.. (동의하듯 끄덕)
MasterV: "그럼 이제 다시 그 문으로 가서 해 보자! 빨리 가야 할 것 같아.."
DEW: 하나지만, 틀림없이 그 왕의 별입니다! (신났다)
DEW: (얼른 다시 문으로 향합니다)
Laris: 감사했습니다, 마녀님.
HRRTing: (꾸벅, 목례하고는 뒤쪽으로 향한다)
Sirota: 더 찾아 볼 시간은 없을 것 같죠..? 관측소를 넘으면 호수라고 했으니.
Sirota: (닫힌 개인실을 살짝 돌아봐 고개를 숙이고 화물차로 향합니다)
Laris: …거의 다 모였으니까, 우선 시도해봐요.
DEW: 어떤 내용이였죠? (아까 안이 적었던것같은데.. 안을 바라봅니다.)
MasterV: "별에 불을 붙이고.."
HRRTing: (수첩을 넘긴다..)
HRRTing: 아득히 먼 바깥에서 온 이방인이여, 땅을 지나, 영혼을 지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기 위한 너를 위해 문은 열려있다. 왕이 될 별에 불을 붙이고 빛나는 각인에 마녀의 피를 쏟으면 귀환이라는 소원은 이루어지리라.
HRRTing: (따라 읽으며) 응. 별에 불을 붙이고.. 빛나는 각인? (문을 본다)
Sirota: 별에 불을 붙이면 빛나는 걸까요?
DEW: 그리고 눈을 감고 나아가라.... (중얼거리며 별가루를 꺼냅니다.)
MasterV: "빛나는 각인같은 건 없는데... 혹시 별에 불을 붙이면 빛나는 걸까?"
DEW: 별에 불을 붙여보죠.
Laris: (별에 불을 붙이면, 각인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HRRTing: (별만 물끄러미..)
MasterV: 붉게 흔들리는 별의 불 때문에, 화물차 내부는 밝아집니다. 문을 확인해 보면, 문에 그려진 각인이 아까보다 선명하게 보이게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잠시 후, 그것은 기분 탓이 아니란 것을 깨닫습니다. 문의 각인은 주위의 빛을 모아 자신에게 담아, 지금은 붉은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DEW: !
Laris: …!
HRRTing: ... 확실히. 빛나네. (피가 담긴 병을 흔들며) 뿌릴까?
DEW: 별을 태우면서 저기에 피를 쏟으면 되겠군요!
Laris: (뿌리자, 끄덕.)
Sirota: 마녀의 피를 쏟아야 하죠 (고개를 끄덕였다)
HRRTing: (병을 열어 각인에 피를 뿌린다)
DEW: (저희 지금 불 붙인거 맞나요?)
MasterV: 넵
MasterV: 피를 뿌리자, 빛나는 각인에 닿은 피가 문 표면을 뒤덮으며 뻗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맑은 물에 붉은 물감을 넣은 것처럼, 얇게 퍼진 그것은 순식간에 문에 달라붙어 문의 각인은 더욱 붉은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MasterV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는데, 석조 문이 삐걱 소리를 내며 서서히 열렸습니다. 본래라면 문 앞에는 화물차 벽이 보일 테지만, 이상하게도 그 끝에는 끊임없이 색을 바꾸어 가는 무지개 빛깔의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 공간은 아득히 멀리까지 퍼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바로 앞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처럼도 보여 뇌가 오작동을 일으킨 것처럼 조금 어질어질해졌습니다. SAN 체크 0/1
DEW: 성공
Sirota: 실패
HRRTing: 실패
Laris: 실패..
Sirota: (어지러운 듯 이마를 짚었다)
MasterV: "여기로 들어가면 분명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나도 들어가 본 적은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DEW: 이렇게 불러도 될진 모르겠지만, 절경이로군요! (하하)
DEW: 꼬마신사분은 안가십니까?
HRRTing: (머리를 살짝 짚고..)
HRRTing: ... 맞아. 아스터랬던가, 너는 안 가?
Laris: 아스터는, 계속해서 열차를 탈거야?
MasterV: "나는... 원래 있었던 세계에 대한 건 기억나지 않아. 하지만 이 열차에 타기 전에, 뭔가 굉장히 무서운 일이 있었던 것만은 기억하고 있어. 나는 지금 이 세계를 좋아하고, 예전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있어. 걱정하지 마."
HRRTing: ... 그치만, 여기에 있어도 무서운 일은 계속 일어나잖아? (말재주) [ 1d100 = 37 ]
HRRTing: 성공.
MasterV: "행운을 빌게. 아주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너희들을 만나서 즐거웠어." 아스터는 걱정하는 듯 보이지만 조금 웃습니다.
DEW: 뭐, 그러시다면야 제가 더 뭐라 할수는 없죠!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곳이 아닌, 평화로운 장소에서 만날 수 있길! (고개를 끄덕입니다)
HRRTing: 너, 여기서 무서운 걸 봤다고 했어. 여기서 계속 있으면 더 심한 일을 당하게 될지도 몰라.
HRRTing: 안은.. 그런 건, (인상을 찌푸리며) 더는 보기 싫을 것 같은데.
DEW: (흥미진진한듯 바라봄...)
MasterV: "..그렇지만, 무서워. 저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기억나지도 않으니까 말이야."
Sirota: 아스터의 표엔 목적지가 없었잖아요. 기차에 있으면 안전할지도 몰라요. 돌아가는게 더 고통인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구요 안. (말재주) [ 1d100 = 60 ]
Sirota: 실패군요
HRRTing: 괜찮아. 우리도 여기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네가 도와줘서 여기까지 해낼 수 있었으니까. (설득) [ 1d100 = 42 ]
HRRTing: 성공.
Laris: (안테아는 그저 본인의 선택을 존중할 뿐이다.)
MasterV: "..고마워. 그러면 나도 같이 갈게. 저기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스터가 조금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웃습니다.
Sirota: (어깨를 으쓱하고 안고있던 고양이를 내려놓고서 고양이에게 말을 겁니다) 같이 가고싶지만.. 네 자유를 존중해야겠지. 함께 있는 동안 즐거웠어 고양아
DEW: 오, 가는겁니까? (눈 반짝) 아, 갈때 눈 감고 들어가야합니다.
HRRTing: (푸스스 웃으며) 살 곳 정도야, 마련해 줄 수 있어. 우리 할아버지는 그런 일을 하시거든.
MasterV: 고양이가 그르렁거리며 아이리스의 몸을 타고 어깨 위로 올라갑니다.
DEW: 애웅아!!!!!!!!!!!!!!!!!!!!!!!!
HRRTing: (귀여워) 그 애도 데려가지?
Sirota: 같이 갈거니? (웃으며 어깨로 올라온 고양이를 쓰다듬었다)
Laris: …어서와, 아스터. 선택이 후회는 되지 않을거야.
DEW: 아, 거 고양이가 그쪽 되게 좋아하는것같은데요! (하하) 데려가죠!
Sirota: 이 아이가 원한다면.. 같이 데려가고 싶네요 (환하게 웃었다)
MasterV: 고양이를 매혹에 성공시킨 자...
HRRTing: 주인이 누구인지 잘 기억한 것 같은데. (쿡쿡)
DEW: (대단했다..)
Sirota: (히죽)
HRRTing: 고양이최고
DEW: (나도고양이)
Sirota: (인간 매혹은 다 실패하고 고양이에 성공한 자)
Sirota: (인간츄르)
Master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RR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W: 자, 들어갑시다! (제일 먼저 걸음을 땝니다. 눈을 감고 그곳으로 향..해봅니다.)
HRRTing: 얼른 가서 더 잘래. (눈을 꼭 감고 문 안으로 향한다)
Laris: (눈을 감고, 문으로 따라들어간다.)
Sirota: (고양이를 품에 안아들고, 고양이의 눈을 손으로 가려준 뒤 자신도 눈을 감고 문으로 향했다)
MasterV: 눈을 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시각이 없어지면 다른 여러 감각이 예민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발밑은 고무와 같은 탄력을 가졌거나 수렁처럼 가라앉거나, 한 걸음마다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지근한 공기와, 달콤한 향기가 났습니다. 여러분은 시간이 갈수록 방향 감각에 자신감을 잃고, 제대로 걷고 있는지 불안해져 갔습니다.
MasterV: 갑자기 어떠한 시선과 기운을 느꼈습니다. 잠시간의 간격을 두고, 또 다른 시선과 기운을 느꼈습니다. 근처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듯한 소리가 그 기운이 실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가까이에서 많은 무언가가 자신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여러분은 조금 몸에 위험을 느꼈습니다.
MasterV: 눈을 뜨시겠습니까?
HRRTing: (계속 감고 갑니다..)
DEW: (계속... 감습니다 ... 꼬옥 감고 나아갑니다 ...)
Sirota: (무섭지만.... 감고 나아갑니다)
Laris: (계속해서, 감은채로.)
HRRTing: (나도 고양이 안으면 덜 무서울텐데)
DEW: (나도고양이안을래)
MasterV: 계속 나아가면 잠시 뒤, 근처에 느껴지던 기척은 없어져 있습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이 비춰져, 서서히 주위가 밝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갑자기 눈꺼풀에 양 같은 뿔이 난 사람 형태의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Laris: (고양이 대신 앞 사람 안아)
Sirota: ㅠ
Sirota: 무서워·
MasterV "방황하는 영혼이여, 왔던 길로 돌아가십시오. 두려워 할 필요 없습니다. 신에게 선택된 당신은 영광스럽게도, 신의 곁으로 가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HRRTing: (안테아 껴안고 감)
Laris: (껴안김;)
DEW: (싫어나눈감고나아갈거야) (계속간다)
Laris: (무시하고 눈을 감은 채 계속 앞으로.)
HRRTing: (싫어 제물이랬잖아 싫어) (간다)
Sirota: (미안하지만 난 신은 믿지 않아서.) (라고 생각하고 고양이 눈도 꼭 가려준 채 눈을 뜨지 않고 나아간다)
MasterV: 갑자기 발밑이 쑥 하고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늪에 빠져드는 것처럼, 여러분의 신체는 부드러운 땅에 묻혀갔습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몸부림 칠 수도 없습니다. 땅은 여러분의 피부처럼 따뜻하고, 그 열이 여러분의 몸을 감싸갔습니다. 다리가 묻히고, 몸통이 묻히고 어깨가 묻혀, 마침내 얼굴까지 묻혀 갔습니다. 여러분은 갑자기 의식이 멀어져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MasterV: 몸이 녹아버린 것 같은 비몽사몽간에 여러분은 깨어났습니다. 흐릿한 시야에서는 익숙한 천장이 비추고 있었습니다. 거기는 전날 여러분이 각자 잠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평소에 보던 그 장소'였습니다.
Laris: (………….)
MasterV: 아무래도 긴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잘 자고 있었을 텐데, 몸은 피곤하고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꿈의 내용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밤하늘을 달리는 열차를 타는, 이상한 꿈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누구에게 이야기해도 믿어주지 않겠지만, 그 꿈이 세계와는 다른 어딘가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의 가슴 속은, 잔잔한 안도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HRRTing: ... 아하하. 얘기 하나 나오겠는걸. (아무렇지도 않은 듯 얘기하면서 땀을 훔친다)
DEW: (비몽사몽간에 머리 맡 만져봄)
Sirota: ..........아..이상한 꿈이었어..실제 일 같은..
Laris: …당분간, 폐허 탐사는 그만둬야 할까.
MasterV: 며칠 뒤 여러분이 우연히 아침 신문을 펼쳐 보았을 때, 신문의 사진 속에 어디선가 본 듯한 외모를 가진 마른 소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MasterV: '7년 전 항공기 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져 현재까지 식물인간 상태에 있던 소년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라고 적힌 기사 내에 찍힌 사진의 소년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부모에게 둘러싸여 부끄러운 듯 웃고 있었습니다.
·
MasterV 2018. 02. 11 12:58 <땅 끝의 레일> 해피엔딩 클리어
HRRTing: 수고하셨습니다!!!
Sirota: (왈깎)
MasterV: 수고하셨습니다!
DEW: 해피다!!!!!!!!!!!!!!! 고생많으셨습니다!!!!!!!!!!!!!!!
Sirota: 수고하셨습니다!
Laris: 해피엔딩!!!!!!!!!!!!
Sirota: 아스터어어
DEW: 애웅이 어디갓어
Laris: 해피다!!!!!!!!!!!!
MasterV: 혹시 시나리오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HRRTing: ㄷ데려오는거맞앗구나 다행이다다행이ㄷ다다행이다
DEW: 애웅이요
Laris: 아스터도 구하고 애웅이도 구하고
MasterV: 부족한 점 말씀해주세요!
Sirota: 애웅이 자기 세계에서 지내지 않을까요
MasterV: 애옹이 걔 원래
HRRTing: 애웅이 귀여워
MasterV: 민첩으로 잡는거였는데
MasterV: 매혹에 성공해버려서
Sirota: ㅋ
D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rota: ㅋ
MasterV: 좀 당황했습니다
Sirota: 인간츄르
HRRTing: (((매혹)))
DEW: 인간츄르
Sirot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sterV: 민첩으로 잡기 힘들면 쓰라고
MasterV: 곤충채집망이
DEW: ㅋ
MasterV: 있었는데
DEW: ㅋ
DEW: ㅋ
Sirota: ㅋ
DEW: ㅋ
DEW: ㅋ
Sirota: ㅋ
D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ris: 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RR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ris: 고양이는 유혹이다!!!
Sirot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W: 그거 그거여ㅛ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W: 애웅이 지금
Sirota: 내 몸엔!!! 츄르가 흐른다!!!!
DEW: ㄷ데려온거맞죠
MasterV: 원래 시나리오에 없는거였는데 여기 다 민첩이 낮아가지구
MasterV: 넣었는데ㅐ... 슬일이업엇습니다
HRRTing: 아엠더본옵마츄르..
Laris: 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rota: ㅋ
Sirota: 무 한의 츄 르
DEW: 애웅이 중요해
Sirota: 앗 머리맡의 조각은 잠에서 깨어도 계속 남아있나요?
MasterV: 고양이... 자기발로 올라그랫으니
Sirota: 버렷겟죠?
MasterV: 아이리스 집에 머리맡에서
HRRTing: 애웅이 이제 어케돼요 잘 사나요 둘이
MasterV: 인형 대신 자고있지 않을가요
DEW: 신난다
Sirota: 에웅 귀여워 ㅠ
Sirota: ㅠ
HRRTing: 귀여워
Sirota: 키울래 (소중)
DEW: 아이리스네집갈래 (급기야
MasterV: 조각은
HRRTing: 러블리
HRRTing: 나도갈래(급기야2
Sirota: ㅋ
MasterV: 불탄것마냥 그을려서 사라져있습니다
Sirota: 고양이 정모
MasterV: 펑
Sirota: 풩
DEW: 내 침대 . . . .
Laris: ㅠ ㅠ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EW: 그을렷어 ...........
HRRTing: 마자 클리어 보상이요(속물(
Sirota: 아이리스 : 일어나보니 조각이 고양이가 되어있다
Sirota: 아이리스 : 귀여워 (소중)
MasterV: 시나리오에서 더 궁금한 점 없으시면
HRRTing: 그거 완전 피규어가 남친된 썰
MasterV: 클리어 보상으로 갈까요
DEW: 그
Sirota: 아스터 안데려왔으면
DEW: 호수가면
Sirota: 노말엔딩인가요
Laris: 쩐다
DEW: 어케되는지랑
DEW: 안데려오면 어케되는지
MasterV: 안 밝혀진 부분이 되게 많긴했어요
HRRTing: 오오오
Laris: 호수갔으면 2일차로 넘어가지 않았을가요
MasterV: 척척진행되서...
DEW: 헐 다 까주세요 (급기야
MasterV: 호수갔으면
MasterV: 배드엔딩입니다
HRRTing: 신난다
Sirot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RR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sterV: 온 몸이 찢겨 죽어요
DEW: 오 ...
DEW: 헐
HRRT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DEW: 찢겨죽어
Sirota: 아 맞아 눈뜨면
HRRTing: 무서워
Sirota: 어케되나요
HRRTing: 안돼 우리애는 죽어도 애웅이는(노답)
MasterV: 눈 뜨면
DEW: 중간에 두번 눈뜨는거 궁금합니다
Laris: 오.........
MasterV: 이상하게 생긴
HRRTing: 신님이 어쩌구 해서 빠꾸하는거!
Sirota: 흥미진진 (와작
MasterV: 올챙이 같은 생명체들이 있는데
Laris: 마녀한테도 입 잘못 털었으면...?
HRRTing: 올챙아아아
MasterV: 걔들이 이동시켜주는거라네요
MasterV: 이름은 데슈라고..
Sirota: !
Laris: !
HRRTing: !
DEW: 귀여워 걔네가 어디로 이동시키는거예요?
Sirota: 집으로 태워다주나요
MasterV: 차원이동시켜주는 애들이에요
MasterV: 차칸애들
Laris: 르뤼에?
Sirota: !
Laris: 아니구나
Laris: ㅠ
DEW: 귀여워 ..............................
MasterV: 신님이 어쩌구하는건
HRRTing: 근데 왜 감고 가라는거지
DEW: 눈뜰걸 ... 귀여워서 어캄 (어?
MasterV: 만약 그 말 듣고 다시 돌아갔으면
MasterV: 하리 호수에 도착하기 바로 직전의 열차로 돌아옵니다
Sirota: 올챙이 무서워햇나봐요 ㅇ처으므 이용한 사람이
HRRTing: 아하
HRRTing: 귀엽네그사람;
Sirota: ㄷ 함정이네
Laris: (;;)
MasterV: 아스터를 안 데려와도 해피엔딩이지만
DEW: 귀엽네 ;
MasterV: 아스터를 데려올 경우에는
MasterV: 추가 이성치가 있어요
Sirota: 와아
DEW: 우와!
MasterV: 아스터 말고도 소녀도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DEW: 아
DEW: 소녀야 ..............
Sirota: 저런
MasterV: 사실 설득하려면
HRRTing: 오
MasterV: 아스터의 상자 속에 있는 부모님의 사진을 보고
Laris: 소녀.... 소녀 데려와야햇다...
MasterV: 그걸로 설득했어야 했는데
HRRTing: (으악) (으악)
DEW: 아스터 상자 먼가해슨ㄴㄴ데 . . . .
MasterV: 설득이 두번 성공하셔서
MasterV: 그냥... 성공판정으로
Sirota: 간절한 안작가님 설득
HRRTing: 우리 애 입 잘 턴다
MasterV: 마녀한테 만약
MasterV: 다짜고짜 피달라고 했으면
MasterV: 싫다고 까요
Sirota: ㅋ당연하겟지
DEW: 당연하짘
HRRTing: ㅋㅋㅋㅋ당연하지
MasterV: 악의적으로 피부에 접촉하면
Laris: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DEW: 피 .. 내놔... !
Laris: 누가 달라는데 주겟어
MasterV: 갑자기 피부가 썩어서 데미지를 입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Sirota: 와 그냥 설득하려고 붙잡은거라 다행이다 (섬뜩
DEW: 왕
MasterV: 그냥 설득이라 넘겼슴다
HRRTing: 으악
HRRTing: 아마자 그
HRRTing: 별조각은 안타레스 하나면 됐나요?
MasterV: 넵
HRRTing: 나머지 별조각은 더미?
MasterV: 나머지는 그냥 낚시용입니다
HRRTing: 아하
DEW: 아
DEW: 맞아
Sirota: 괴물은 뭐하면 공격하는 ㄱ런거 있나요?
Laris: 야호
DEW: 승마 능력치 사라지나요?
Sirota: 그냥 초반 이성치 깎ㄷ기용?
MasterV: 신비학 기능이 없다면 몰랐을테니까요
DEW: 신비학 땡큐 ..........
MasterV: 열차 안에서 잃은 능력치는 다시 복구됩니다
MasterV: 꿈을 꾼거니까요
DEW: !!!
MasterV: 괴물은
HRRTing: 다행이다 탐정씌...
MasterV: 뭘 하든 가만히 있어요
Sirota: 귀여워
MasterV: 반응없는 친구인데
MasterV: 때리면
MasterV: 같이때려요
Laris: 괴물 꽃보고 좋아해서
Sirota: ?
Laris: 너무 귀여웠어...
DEW: ?
Sirota: 아니 반격할수잇다 이해함
MasterV: 근데 때리다가 말면
MasterV: 안때려요
DEW: ?
Sirota: 나도 누가 때리면 같이 때려요
DEW: 너무순한데?
Laris: ?
Sirota: ㄱㅊ
Laris: 귀여워
HRRTing: 쓰다듬으면요?
MasterV: 만약 괴물 그렇게 때려잡았으면
DEW: 괴물 너무귀여웠는데 조금 아쉽
MasterV: 좀 잔인하긴 한데
MasterV: 물물교환 아니고 그냥...
HRRTing: 너무귀여워
HRRTing: 아....
MasterV: 불꽃이 드랍됩니다
Laris: 강탈...
Sirota: 괴물 반격으로 먼저 죽지않을까요
Sirota: 세보이던데
DEW: 눈뜨고 들어가면
DEW: 어케되는거지
MasterV: 괴물이
HRRTing: 올챙이보겟지..?
MasterV: 하이하이 족이라는 애인데
DEW: 하이하이~
HRRTing: 하이하이족이래 귀여워 으아아
Sirota: hi
MasterV: 좀... 세요...
Sirota: 괴하 (괴물 하이란 뜻)
HRRTing: 오 방금 되게 외국사이트같앗어
Lari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RRTing: 외국사이트지만
DEW: 세군요 . . .
MasterV: 만약 소녀를 데려갔을 경우
MasterV: 죽은 소녀를 살리던 의식에 성공해서
MasterV: 소녀는 깨어납니다...
Laris: 의식에 성공...
Sirota: ?
Sirota: 부 활
DEW: 에 ?
Laris: 성공이요?
HRRTing: ?
MasterV: 현실 세계에선 죽어있어요
Sirota: 그거 성공해도 되는건가요
HRRTing: 헐..
Sirota: 쏘 오컬트
DEW: ? (이걸 데려왔어야하는건가?
Sirota: 아 그 어두운 빈 객실은 걍 더미인가요 들어가도 암것도 없는?
HRRTing: 오맞아 거기 궁금해
MasterV: 넵
Sirota: ㅇㅎ
MasterV: 아무것도 없습니다
Laris: 힝
Sirota: 아 그 시간 흘러가느건
MasterV: 사실 좀 뻔뻔한 선택지에 따라
Sirota: 행동에 따라 흘러가는건가요?
DEW: 초콜릿먹으면 나오는 문구잇나
Sirota: 이건 걍 궁금해서..
MasterV: 동력차도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DEW: 어
DEW: 아 해볼걸
DEW: 궁금햇는데
MasterV: 딱히 별다른 건 없어요
MasterV: 초콜릿 먹어도 아무것도 없긴 한데
MasterV: 만약 먹고나서 그 아저씨한테 다시 가면
MasterV: 다시 줘요
Sirota: 아저씨 착해
HRRTing: 아 귀여워
DEW: 착해
Laris: 착해
MasterV: 시간 흘러가는건
DEW: 5개정도 털어올걸 (급기야
Sirota: 안경 너무 소중해서 고마웟나봐..
MasterV: 제한시간이 2시간이라
HRRTing: ㄹㅇ루
HRRTing: 안경 소듕해..
MasterV: 30분 1시간 되어갈때마다
MasterV: 자동이벤트에용
Sirota: 아 그 30분 1시간 기준이
Sirota: 궁금햇어요
Sirota: 리얼타임?
DEW: 오
MasterV: 넵
Sirota: 아하
DEW: 리얼타임이엿구나
HRRTing: 그 막
MasterV: 원래는 리얼타임이어야 하는데 이게 시간재기가 애매해서
HRRTing: 지도보니까 석탄 먹는건데
MasterV: 리얼보단 조금 길었을거에요 주기가..
HRRTing: 석탄 버리고 그러면 멈추나요
Sirota: ORPG라서 타자속도같은게 있으니까...
Sirota: 탄수차를 망가뜨릴 셈이야 팅쨩
HRRTing: 아냐 석탄만 버릴거야
MasterV: 숯이 아니라 흑요석이래요
HRRTing: 어? 가져간다
Sirota: ㅇ ㅓ ?
MasterV: 판정에 따라서
Laris: 어?
DEW: 어? 가져갈래
MasterV: 더 빨라질수도 있고
Laris: 흑요석은 내거야
MasterV: 조금 시간이 늦게 갈 수도 있는데
HRRTing: 나눠갖자;
MasterV: 동력차 자체가
HRRTing: 네네
MasterV: 창문으로 넘어가서
MasterV: 지붕으로 올라가서
MasterV: 다시 창문으로 온다의
MasterV: 좀 복잡한 과정에다가
MasterV: 그 이벤트 하나뿐이어서....
HRRTing: 진짜 뻔뻔한 선택지다
DEW: 뻔뻔하다 ...
Sirota: 안가;
MasterV: 가도 차장은 안보여요
HRRTing: 차장없어어어ㅓ
Laris: 차장 어디갓어어어
DEW: 차장 ... 내렷어 ...
HRRTing: 차..차장.. 안경아저씨(급갸)
DEW: 사실투잡
HRRTing: 그럴듯
Laris: 아조시...
MasterV: 눈 뜨고 걸어가면 데슈들이 막 나타나는데
MasterV: 그거 무시하고 걍 걸어가면
Sirota: 데슈데슈
MasterV: 눈 감고 걸어갈때보다 좀 더 강렬하게
MasterV: 신한테 가라고 속삭여요
DEW: 시러 . .. . .
Sirota: 아 만약 눈 떠서 데슈 타고 가면
HRRTing: 으아아.. . . .
Sirota: 신한테 가라고 속삭이는거 안나타나요?
MasterV: 심리학 판정으로 나쁜 의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DEW: ! 심리학까지 되는거엿다
Sirota: 그냥 개무시깐 사람들
HRRTing: 심리학 진짜 여기저기 되네요
MasterV: 데슈는 약간 그 쪼만한 정령같은? 느낌이라
Sirota: 그림자 : 시무룩
Laris: 역시 trpg야 미지의 세계를 직접 개척하는...
DEW: 데슈귀여워ㅠ
MasterV: 인도만 하고 도중에 사라지는 것 같아요
Laris: 놀라운 세션..
Laris: 데슈인 데슈 ㅠㅠ
Sirota: 아하
HRRTing: 으아악 쪼만해 쪼만해
DEW: 데슈키울래ㅠ......................
Sirota: 쪼마해 ㅠ 도와주고싶었어 ㅠ
MasterV: 눈떴으면 그 기묘한 상황에
MasterV: 또 이성판정이
DEW: 앆구ㅠ
HRRTing: ㅋ ㅋ ㅋ ㅋ ㅋㅋ
Sirota: !
D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rota: 배드 엔딩은 그 호수가는 것 뿐인가요
MasterV: 넵
MasterV: 무조건 그거뿐입니다
Sirota: 호
DEW: 호 ...
MasterV: 이성체크가 있는데
MasterV: 이성치가 성공해도 최대 6이 닳고
MasterV: 실패하면 최대 20이 닳아요
DEW: 세상에
Sirota: 헐
HRRTing: 히익
MasterV: 그런데 어차피 죽는 몸이라
MasterV: 그냥 광기하나 달고 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Sirota: 의미나아ㅣ..
Sirota: 얼마나 미치면서 죽냐
Sirota: 그거네요
DEW: 재밋다
HRRTing: 재밌었어요!
Sirota: 마자요 재밌었어요!
DEW: 재미있었어요!!!!!!
HRRTing: 보상! 보상!
MasterV: 감사합니닷
DEW: 리워드!!!!
MasterV: 보상 잠시만요!
MasterV: 레이어 개인의 탐색자가 생환하는 경우 : 1d6의 정신도 보상 모든 플레이어의 탐색자가 생환하는 경우 : 1d3 정신도 보상 아스터 또는 소녀가 현실 세계로 귀환하는 경우 : 1 포인트 정신도 보상
Laris: 보상 보상!!!
MasterV: 이라고 적혀있네요
Laris: 와!
MasterV: 1d6 1d3 두 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Sirota: ?
Laris: 22 뭐야
Sirota: ?
Laris: 나한테 왜0이래?
Sirota: 둘 다 최대
HRRTing: 너무해
Laris: 진짜 너무해
DEW: 4올랏다 원상복구
DEW: 는아니네
HRRTing: 4올랏다 1떨어짐
MasterV: 나온 값에
MasterV: 1을 더해주세용
Laris: 그래도 22니까 포기할거야...
DEW: 1떨어졋군요
Sirota: 와저 4 깎이고 10회복되어요
Laris: 2+2+1=5네....
DEW: 오졋네
Laris: 68 별 차이 없잖아 (우럭
Sirota: 뭔일?
HRRTing: 산치 10만 주세요
DEW: 50에서 49되엇습니다
MasterV: 그리고 시나리오에서 성공한 스킬들의 상향 판정이 있습니다
Sirota: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이성치가 6이 늘어난 아이리스
HRRTing: 39야 이거 가지고 뭐해
Sirota: 애웅
HRRTing: 앗 조와
MasterV: 90이상인 스킬은 올라가지 않으니 유의해주세요
MasterV: d100 을 하셔서
MasterV: 원래 수치보다 높게 나오시면
MasterV: d10 만큼의 포인트를 추가로 얻습니다
Sirota: 각각 굴려야하나요?
MasterV: 넵
DEW: 듣기랑 관찰만 성공한것같은
MasterV: 괄호 이용해서 굴려주시면
MasterV: 한번에 굴릴 수 있어요
Laris: 아........
Laris: 간바라리스마스
HRRTing: 관찰 말재주 설득 신비학 응급처치
HRRTing: 아 신비학 아깝다
Sirota: 심리학만 성공 [ 1d10 = 6 ]
DEW: 힝입니다
Laris: 고고학, 응급처치, 은밀행동 성공
Laris: 말도 안돼 4차이로 안되고 제일 낮은건 되냐?
HRRTing: 관찰 +7 말재주 +2 설득+8이에요!
Sirota: 감정 성공학신거 아닌가요?
MasterV: 넵
Laris: 감정 75라서 실패했어요 (79...
MasterV: 프로필의 기능 항목에서
Sirota: 높게 나온게
Sirota: 성공이라 하셨어요!
MasterV: 개별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Laris: 아 높게구나
Laris: !
Laris: 왜 낮게로 봤지 정신이 없나봐요 (그냥 다시 돌려야겠다 (머리깸
Sirota: (쓰담)
Laris: (비척..)
Sirota: 감정 관찰력 성공하신것같아요
HRRTing: (뽀듬..
Sirota: 낮게나온거 반대니까!
Laris: 저거 반대로 하면 감정 관찰력 성공이에요..
Laris: 좋아 그냥 2개 + 10 하러갈게요 (쫑쫑
MasterV: 앗 그냥 +10이 아니라
Sirota: d10 굴리셔서
MasterV: d10 굴려서 나온 수치만큼
Sirota: 수치 +요!
MasterV: 더해주셔야 해요
Laris: (머리깸
DEW: 아 재밌었다 진짜
HRRTing: 재밌었어요!!
Sirota: 진짜
DEW: 완전 나댐이 로건이였습니다
Laris: 아 정말 실패만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MasterV: 감사합니닷
Sirota: 고양이 애호가 엿습니다
Laris: 다들 귀엽고 고양이가 만족스러워요
MasterV: 혹시 부족한 점 있었으면 말씀해주세요!
DEW: 다들 너무 귀여웠고 고양이가 최고예요
DEW: 다음시나리오는 고양이해주세요 (어?
Sirota: 그 캐릭터가 말 할때랑 플레이어가 말 할때랑 헷갈려서
MasterV: 시나리오 정리 이후 다음 시나리오로 뵙겠습니다
MasterV: 고양이 관련 시나리오가 있긴 한데
HRRTing: 애웅 귀여워
MasterV: 시놉시스를 뜯어고쳐야해서...
Master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rota: 애웅귀여워
D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ris: 고양이랑 같이 하는 세션ㅁ나 열어주세요
Laris: 충성
Laris: 애웅
MasterV: 좀오래걸릴지두몰라용 만약원하신다면
DEW: 언제가되던 좋습니다 (
HRRTing: 좋아요~
HRRTing: PC가 말할 때 따옴표를 치던지
MasterV: 여기에 엔피씨캐가
DEW: 아니 앵웅이떴을때 순간 저 이입해서 귀여워 외칠뻔
MasterV: 너무 많아서
HRRTing: 플레이어가 칠 때 /를 치던지 해야 할 것 같아요
Sirota: 아님 오픈카톡도 괜찮던데요
MasterV: 일부러 말투를... 원 시나리오보다 확연히 다르게 말했습니다
Sirota: 게임 도중에 여기는 캐릭터 이입만 하고 플레이어는 카톡에서만 의논하거나 귀여워~ 하거나
MasterV: 캐릭터가 말할 때 ""
MasterV: 해주시면
Sirota: 아 그 저희가
MasterV: 더 편할거에요!
HRRTing: 아 조으다
Sirota: 오 좋네요
DEW: 좋아용!
MasterV: 그럼 다음 시나리오때 뵙겠습니다
Sirota: 네~!
Laris: 고생하셨습니다~!
DEW: 고생많으셨습니다!!!!!!!!!!!
Sirota: 재밌었어요 :D
MasterV: 빠른 시일 내에 리플레이 정리 후 업로드할게요!
HRRTing: 수고하셨습니다~
Sirota: 고생하셨습니다!
HRRTing: 네!
MasterV: 수고하셨어요~!